딕 체니 전 부통령 사망, 네바다주 식품 은행과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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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체니 전 부통령이 월요일에 84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그의 가족이 발표했다.
사망의 원인은 폐렴과 심장 및 혈관 질환의 합병증으로 알려졌다.
체니는 오랜 심장병력을 갖고 있었다.
그의 가족은 성명에서 “딕 체니는 위대한 사람으로서 자녀와 손주들에게 우리나라를 사랑하고 용기, 명예, 사랑, 친절, 그리고 플라이 피싱을 하며 살도록 가르쳤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는 그가 우리나라를 위해 한 모든 것에 대해 측량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하며, 이 고귀한 거인을 사랑하고 사랑받은 것에 대해 축복받았다”고 덧붙였다.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체니가 부통령의 직을 맡은 인물로, 그가 사망한 것은 “국가에 대한 손실이자 그의 친구들에게 슬픈 일”이라고 말했다.
부부는 “딕 체니를 우리와 함께 해준 친절하고 honorable한 사람으로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 부람보 네바다 주지사는 3스퀘어 푸드 뱅크의 북라스베가스 본부를 방문하여 연방 정부의 셧다운이 두 달째 계속됨에 따라 많은 네바다 주민들이 가족을 위해 음식을 걱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람보 주지사는 이미 많은 새로운 클라이언트를 지원하기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주의 푸드 뱅크들이 SNAP 클라이언트를 도와주고 있는 점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지난주, 네바다 주의회는 3스퀘어와 북네바다 푸드 뱅크에 약 3천8백만 달러를 배분하기로 승인한 바 있다.
부람보 주지사는 필요하다면 주에서 더 많은 예산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3스퀘어 CEO인 베스 마르티노는 질문 없이 필요한 사람을 모두 도울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두 푸드 뱅크는 금전 기부를 받고 있다.
KNPR의 폴 보거는 현재 네바다 주민 중 매 여섯 명이 식량 불안정 상태에 처해 있다는 보고서를 인용하여 푸드 뱅크와 지역 사회 단체들의 중요한 역할을 분석했다.
웨이모는 자율 주행 택시 서비스를 내년 여름 라스베가스에 론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서비스는 스트립 지역과 공항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론칭 날짜는 지역 관계자와의 협의 후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웨이모는 현재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피닉스, 애틀랜타, 오스틴 지역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샌디에이고와 디트로이트도 라스베가스와 함께 리스트에 추가될 예정이다.
라스베가스의 셸리 버클리 시장은 성명에서 이 기술이 주민들과 수백만 명의 방문객들이 도시 내에서 이동하는 데 안전하고 검증된 새로운 대안이라고 말했다.
어제,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 직원들이 호르헤 고메즈의 치명적인 총격 사건에 대해 650만 달러의 책임이 있다고 판결했다.
고메즈는 2020년 블랙 라이브스 매터 시위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지며, 그가 소지한 소총을 경찰에게 겨냥했는지가 이 재판의 핵심 쟁점이 되었다.
재판 중의 열띤 논쟁 중 한 가지는 경찰이 처음에 조사관들에게 고메즈가 소총을 올렸다 고 보고하지 않은 이유였다.
배심원의 심리는 수요일 오후에 시작되었고, 목요일에는 배심원들이 판사에게 평결이 만장일치로 이뤄져야 하는지를 질문하기도 했다.
낮에 재판이 없던 금요일을 쉬고, 월요일 아침에 심리가 재개되었으며 배심원은 그 날 오후 2시 직전에 최종 판결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배심원들의 결정에 대한 책임이 연장된 심리의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여진다.
라이언 프라이먼 경찰관이 총 손해액 중 500만 달러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됐다.
원고 측 변호사인 데일 갈리포는 라스베가스 리뷰 저널에 이번 평결은 모든 경찰관을 책임지길 원하는 배심원과 누군가도 책임지길 원하지 않는 배심원 간의 타협을 나타낼 수 있다고 밝혔다.
민사 소송 이전에 클락 카운티 검사실은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4명의 경찰관에 대해 형사 기소를 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그들의 행동이 법적으로 정당하다고 결론지었다.
도시 법무팀과 메트로폴리탄 경찰서는 항소의 옵션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 연방 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한 영향이 우려되는 가운데, 네바다 주 전역의 관계자들은 이 상황에서 발생할 수도 있는 최악의 영향을 상쇄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현재 수만 명의 연방 직원이 한 달 동안 급여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SNAP 혜택도 중단된 상태다.
그로 인해 수십만 명의 네바다 주민들이 다음 끼니를 어디서 구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네바다 제1지구 하원의원 디나 타이투스는 의회 지도자들이 정부를 재개하기 위한妥협에 가까워지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대답했다.
타이투스 의원은 셧다운이 주 전역의 커뮤니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하면서, 지난 한 달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네바다에서 보내왔음을 알렸다.
이미지 출처:k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