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4, 2025

블루버드 임프ров, 애틀란타에서 유머를 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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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코미디언들이 포함된 투어 그룹 블루버드 임프로브가 이번 주 애틀란타 지역 여러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1월 5일 오후 7시에 로즈웰 문화 예술 센터에서 공연을 가진 후, 11월 6일에는 다드 가라지 극장에서 오후 7시와 8시 30분에 추가 공연을 한다.

블루버드 임프로브는 에미 노미네이트 출연진인 매트 월시, 메드TV 출연진인 스테프니 위어, 조 카날레, 브래드 모리스를 포함한다.

각 공연은 관객과 나누는 짧은 대화에서 시작되어, 그 대화에서 얻은 세부사항이나 ‘오퍼’를 통해 장면을 이끌어낸다. 일부 장면은 일회성이고, 다른 것들은 연결될 수 있다.

월시와 위어는 Zoom 인터뷰에서 애틀란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관객들은 무대에서 한 번도 공연되지 않을, 그리고 다시는 공연되지 않을 것을 목격하게 될 것”이라고 월시는 말했다.

“그들은 우리와의 연결을 느낄 것이라고 생각한다. 공연자들이 줄타기를 하듯 조금 담대하게 나가서 이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는지 시험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시는 종종 데드팬 접근법으로 코미디를 한다.

“내 많은 즉흥 공연의 기본은 현실적인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 뒤에서 매우 기괴한 것을 찾는 것이기도 하다”고 그는 설명했다.

“우리는 제안, 움직임, 목소리로 놀면서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한다”고 월시와 위어는 말했다.

위어는 “내가 만들어낸 모든 캐릭터는 항상 내 삶에서 어딘가에서 즉흥적으로 찾은 무언가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했다.

“이것은 내가 했던 각본된 작품에서도 마찬가지이며, 어떤 방식으로든 시도해본 것들이 작동하는 경우가 있다”고 이어서 말했다.

월시는 유명한 시트콤 ‘Veep’에서 마이크 맥린톡 소통 담당 이사역을 맡았으며, ‘Ghosts’에서는 악당 엘리아스 우드스톤 역할로 자주 게스트 출연하고 있다.

그는 어프라이트 시티즌스 브리게이드의 창립 멤버이기도 하다.

위어는 메드TV에서 6년 동안 다양한 기괴한 캐릭터를 연기했으며, ‘Crazy Ex-Girlfriend’에도 출연하였다.

그녀는 이전에 시카고의 세컨드 시티에서 공연을 해왔다.

“즉흥 공연에서는 모든 것이 즉흥적이어야 한다”고 그녀는 전했다.

“나는 매우 캐릭터 중심의 공연자이며, 분명 내가 그려온 영역이 있다. 하지만 무대에 올라가면서 ‘오늘 밤 이 아이디어를 꺼내야겠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누군가가 미리 구상한 것을 억지로 끼워 맞추고자 할 때 이를 알아챈다고 월시는 말했다.

“그럼 어색하고 불편할 것이다. 자연스럽지 않은 순간에 캐릭터를 강제로 넣으려 하면 그렇게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가장 좋은 즉흥 공연은 장면 파트너를 신뢰하고 함께 작업하여 놀랍고 독창적인 것을 만들어내는 것에서 온다.

“즉흥의 즐거움이 바로 그거다. 당신은 절대 생각하지 못했던 아이디어를 제시받는다. 이것이 협업 예술의 아름다움이다”라고 월시는 말했다.

모든 요소가 불확실한 가운데, 공연자들은 스스로 웃지 않으려 노력한다.

“그녀는 정말 재미있다”라고 월시는 위어를 언급하며 말했다.

“우리 둘이 함께 연기한 적은 많지 않지만, 그녀의 연기를 보는 것을 즐긴다. 나는 쉽게 웃지 않는 편이지만, 우습지 않은 극단적인 태도는 아니다”라고 그는 전했다.

위어는 이번 투어에서 블루버드와 함께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기 때문에, 그녀는 감정을 잘 조절할 수 있다.

“나는 무대에서 절대 깨지 않는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그것은 분명히 발생했지만, 나는 항상 장면에 대한 어떤 서비스를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것이다”라고도 덧붙였다.

월시는 이를 도전으로 받아들였다.

“예를 들어, 어떤 것이 촬영되거나 테이핑될 경우, 나는 매우 규칙적이다”고 그가 위어에게 대답했다.

“하지만 즉흥 공연은 좀 더 느긋하게, 마치 픽업 농구와 같다. 그래서 우리는 일종의 이기적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그는 말했다.

“나는 이 상황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위어는 단호하게 말했다.

“당신은 전문가니깐”이라고 월시는 대답했다.

“이제 내 목표는 당신을 웃기는 방법을 찾는 것이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공연은 11월 5일 로즈웰 문화 예술 센터에서, 11월 6일 다드 가라지 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 가격은 약 39달러이다.

주소: 로즈웰 950 포레스트 스트리트, 애틀란타 569 에자드 스트리트.

이미지 출처:artsa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