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4, 2025

하이랄 전사: 투옥의 시대, 제2의 전투의 서사를 통해 더욱 깊어진 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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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나는 Wii U에서 첫 번째 하이랄 전사(Hyrule Warriors)를 접했을 때 기대감을 간단히 설정했다.

‘무무(action game)의 일체형 액션을 제공하면서 전설의 젤다 의상을 입힌 게임, 그러니까 그저 그런 게임이기를 바랐다.’

단순한 소년이었지만, 마음속의 기대는 충족되었다.

하이랄 전사를 주말에 열광적으로 플레이했으며, 당시 처음 아빠가 된 나는 아들이 세상에 첫 발을 내딛는 동안 그의 앞에서 모블린 군대를 처치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 스핀오프 시리즈는 내 마음속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는 정체성이 뚜렷한 무무의 재미와 젤다의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다.

현재 2020년, 그 후속작인 ‘악의 시대(Age of Calamity)’는 전투에서 더 나은 조화를 이루었고, 스토리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사람들 중 일부는 하이랄 전사가 더 많은 컨텐츠를 포함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선호하는 이가 있기도 하지만, 나는 전투 게임에서 스토리를 원하는 사람이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랄 전사: 투옥의 시대(Hyrule Warriors: Age of Imprisonment)’는 전적으로 정통 캐논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스토리와 스릴 넘치는 전투를 쇼케이스하게끔 구성된 것이다.

이번 게임은 ‘악의 시대’의 교묘한 리포커싱을 기반으로 하여, 팬들을 매료시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최고의 전투를 제공한다.

연출에서의 성과와 그래픽적인 능력을 강조할 필요가 없다.

‘투옥의 시대’는 최신 스위치 2에서 그래픽적으로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이 협동 플레이 모드에서도 불안정한 프레임 레이트와 비루한 해상도를 견뎌내게 되었으며, 이제는 놀라운 60fps의 전투를 경험하게 되었다.

주 캠페인 모드로 전투를 경험하게 되면 매끄러운 60fps의 액션을 즐길 수 있으며, 협동전에서는 목표 30fps라는 목표를 유지하면서도 부드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제 ‘투옥의 시대’가 전반적인 프랜차이즈 프레임워크 내에서 어디에 자리잡는지를 되짚어보려 한다.

이번 이야기는 하이랄 왕국의 기초를 다지는 시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프린세스 젤다는 비밀의 돌을 통해 시계의 거꾸로 시간을 돌아가게 되고, 투옥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하이랄의 탄생에 깊이 있는 스토리와 전투를 통해 스릴 넘치는 경험을 제공하며, 남은 부분에 대해 감동적으로 풀어갈 수 있다.

기존 하이랄의 장소와 인물들이 많아 하이랄의 과거를 알리는 액션-packed한 여행을 즐기기를 원한다면 상당히 기대할 만한 일이다.

디테일한 완성도와 스토리를 충실하게 만들어냈다는 점은 여러모로 긍정적이다.

메뉴와 UI에서부터 ‘이전의 시대’인 ‘botW’와 ‘totK’의 완벽한 복사본처럼 훌륭한 디테일이 느껴진다.

미션과 보조 미션, 도전 과제가 넘쳐나는 해당 게임의 맵은 전반적으로 접근이 용이하다.

특히, 스토리 미션은 중요도가 매우 높은 샷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값지는 비주얼과 연출을 동시에 갖춘 고품질의 즐거움을 제공해준다.

플레이어는 복잡한 전투를 경험하며 정통 무모의 매력을 느낀다.

Koei Tecmo의 신생 팀 AAA Games Studio는 젤다 게임의 다양한 요소들을 지혜롭게 조합하여 더욱 거대한 모험의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조리 시스템과 캠프를 운영하여 다양한 미션에 도전할 수 있다.

이 요소는 하이랄 세계를 탐색하고 전투를 벌이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또한 훌륭한 음악재생기를 메뉴에서 재생할 수 있어 전반적인 경험이 한층 수준 높은 게임이 되어준다.

전투는 Koei Tecmo 팀에서 완성도가 높아져 이제 어떤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완벽한 비법을 만들고 있다.

‘악의 시대’는 깊이와 세밀함이 더해지며 적들의 두껍고 방어적인 타격을 해치는 데 있어 선택지를 제시한다.

이제부터는 변화된 모델과 함께 제공되는 동기화 공격(Sync Strikes)으로 유연한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다.

공격을 통하여 레벨을 올리고 방향키로 적과 싸우는 단계에 이를 수 있다.

각 캐릭터의 개별 공격 슬릇의 사용과 Zonai 장비를 조합하면서 캐릭터의 연계를 통해 더욱 찬란한 전투를 이끌어낼 수 있다.

매우 스릴 넘치며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핵심 정립을 통하여, 전투는 자신만의 스타일로 다채로워질 수 있다.

새로운 Zonai 기기는 다양한 조합을 제공하여 타격의 다양성을 높이며, 적들은 이러한 기술에 맞춰 대처해야 한다.

맵의 디자인에도 아쉬움이 있는 점은 사실이다.

각 지역이 전투 장소에 따라 뚜렷하게 구분되어 있지만, 여전히 반복적인 상자 형태의 맵 구조에서 한계가 있다.

여전히 기본적이고 단조로운 구조로 보이는 것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뛰어난 다채로운 장소를 구성하고 있다.

각각의 맵은 하이랄의 유명한 랜드마크와 겹치는 경험을 통해 시각적으로 크게 성숙해졌다.

시나리오와 전투는 마무리 후에도 많은 도전거리와 캐릭터의 재현들이 서로 어우러져 후속 플레이의 재미를 보장한다.

그동안 ‘미스터리한 기계’와 그들의 코록 친구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지만, 그렇게 멋진 점을 기대해도 좋다.

너무 많은 빈틈이 있는 건 아니라고 느껴지지만 하드 난이도를 도전하며 아직 더 많은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하이랄 전사: 투옥의 시대는 매력적이며, 캐논이 확고한 위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완성도와 진행이 주는 기쁨은 매우 크다.

코에이 테크모의 최신작으로 여겨지는 ‘하이랄 전사: 투옥의 시대’는 간단히 말해, 지금까지의 최고의 무무 게임이 분명하다.

모든 플레이어가 기대할 수 있는 다양한 요소가 마련된 이 게임은 하이랄의 매력에 대한 흠잡을 데 없는 경험을 선사한다.

이전에 비해 더 밀도 있고, 스토리와 전투를 완벽하게 조합하여 모든 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임을 약속한다.

이미지 출처:nintendo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