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4, 2025

텍사스 대학교, 알츠하이머 및 치매 연구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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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대학교 오스틴 캠퍼스의 연구자들은 기억 문제 치료를 위한 기술 연구부터, 비정상 뇌 단백질 제거를 위한 치료 개발, 차세대 기억 치료 제공자를 양성하는 데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형태의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올해 10월 31일, UT의 텍사스 노인학 및 장수 컨소시엄이 주최한 패널 토론에서는 네 명의 교수들이 치매 및 노화에 대한 UT의 광범위한 연구를 검토했습니다. 이 행사는 텍사스의 새로 설립된 치매 예방 및 연구 연구소(DPRIT)에 향후 10년 동안 30억 달러의 주 정부 기금을 할당할지 여부를 결정하는 주 전체 투표가 예정된 11월 4일 며칠 전 진행되었습니다.

이 패널의 사회자이자 인간 개발 및 가족 과학 교수인 카렌 핀저먼은 100명 이상의 UT 연구자들이 12개 단과대학 및 학교에서 치매와 노화에 대한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는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델 의과대학, 맥컴스 경영대학, 무디 커뮤니케이션 대학 등이 포함됩니다.

핀저먼은 “우리는 진정으로 학제간 연구를 하고 있다. 함께 힘을 모아 치매를 정복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핀저먼은 텍사스 노인학 및 장수 컨소시엄의 이사이자, UT 기반의 인구 및 노화 과학 센터의 연구 책임자로, 현재 루이체이 바디 치매로 고통받는 노인들의 가족 돌봄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델 의과대학의 신경 심리학자인 자레드 벵지는 패널리스트로 나서, 그는 자신과 UT의 다른 연구자들이 치매 환자와 가족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의미 있게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인재와 최신 아이디어, 혁신적인 기술을 모아야 하며, 가장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이 필요합니다.”라고 벵지는 말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진정으로 세계적 수준의 기관이며, 지금 이 순간에 실제 사람들을 돕는 도전에 부응할 수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패널리스트들이 제시한 바에 따르면, UT는 치매 및 노화 연구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은 아홉 가지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1. 소득과 알츠하이머 간의 연관성 탐색
임상 신경심리학자인 알렉산드라 클락은 주민의 불균형한 분배가 알츠하이머병 병리의 높은 수준을 예측하고, 뇌 두께의 낮은 수준과 관련이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2. 스트레스 측정, 이는 인지 기능과 연관될 수 있음
엘리자베스 무뇨스 교수와 연구팀은 사람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스트레스 수준은 변동할 수 있으며, 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라고 패널리스트인 오드리 두아르트는 말했습니다.

3. 수면의 질과 치매 간의 연관성 연구
두아르트 교수의 연구실은 나쁜 수면 질이 인지 저하 및 치매의 위험 요인인 이유를 규명하고자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는 동안 뇌 활동을 측정하는 웨어러블 전자 장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그녀는 밝혔습니다.

4. 식이요법과 뇌 건강 간의 관계 탐색
아드레아 헤일리 교수는 간 지방과 치매 위험 간의 관계를 연구해왔습니다.
그녀는 초기 지방간 환자들이 저칼로리 또는 저탄수화물 식이를 통해 기억 문제와 관련된 뇌 화학 물질의 수준을 낮출 수 있는 연구의 주저자였습니다.

이 연구에서 단기적인 식이 조정이 뇌와 간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5. 비정상 뇌 단백질 제거를 위한 치료 개발
UT의 포괄적 기억 센터는 알츠하이머 환자들의 뇌에서 아밀로이드를 제거하는 치료법 개발의 선두주자입니다.
벵지 교수는 이 치료법들이 알츠하이머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지만, 인지 저하와 경미한 치매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6. 기억 치료의 차세대 제공자 양성
벵지 교수는 포괄적 기억 센터가 알츠하이머병 및 노화 관련 장애의 전문가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텍사스에서 알츠하이머병 및 노화 관련 장애 전문가는 엄청난 수요가 있으며, 현재 2,000명에서 3,000명 부족합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7. 의사소통 관련 치매 치료 연구
마야 헨리 교수는 UT의 실어증 연구 및 치료 연구실을 이끌고 있으며, 주력 연구 중 하나는 진행성 실어증(primary progressive aphasia, PPA) 환자에 대한 치료 개발입니다.
“PPA는 언어 능력을 빼앗는 오랜 간과된 형태의 치매입니다.”라고 벵지는 설명했습니다.

8. 기술과 노화의 접점 조사
벵지 교수는 자신의 연구가 기술과 노화의 관계를 주로 다룬다고 언급했습니다.
“치매 치료의 미래는 디지털이 될 것입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9. 교육이 인지 능 보호에 미치는 역할 검토
벵지 교수의 동료인 찬드라 뮬러 교수는 건강한 노화를 위한 교육 연구(EdSHARe) 프로젝트의 주요 연구원으로서, 교육이 인지 보유(cognitive reserve)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인지 보유를 가지고 있다는 엄청난 증거가 있지만, 우리는 그것을 어떻게 활용할지 모릅니다.”라고 뮬러는 말했습니다.

이미지 출처: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