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31, 2025

뉴욕의 맛을 담은 샌드위치 가게, 뉴저지에 등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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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는 맛있는 델리로 유명하지만, 새로운 샌드위치 가게가 뉴욕의 독특한 맛을 가든주에 선보이고 있다.

윌리의 먼치 구르메(Willy’s Munch Gourmet)가 리틀 페리에 위치한 식당을 지난 2월 개업하며 뉴욕의 보데가와 푸드 트럭에서 주로 제공되는 음식들을 선보이고 있다.

와와엘(Wawael) ‘윌리’ 훌라이크(Willy Hulaiqe)가 편의점을 인수한 후, 메뉴를 자신의 스타일로 새롭게 단장했다.

그 결과, 찹드 치즈, 자이로 보울, 비프 패티, 스테이크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음식들이 가게의 주 메뉴가 되었다.

훌라이크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뉴욕시에서 다양한 델리에서 일한 경력이 있다.

“12시간씩 일하다 보니 같은 샌드위치에 지쳐, 동료들과 함께 스테이크를 사서 치미추리 소스를 만들며 다양한 핫 푸드를 배우게 되었다”고 훌라이크는 NJ 어드밴스 미디어에 말했다.

그의 경험은 창의적인 방식으로 델리를 운영하는 데 큰 영감을 주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는 스테이크 앤 프라이즈($20)로, 신선하게 튀겨낸 감자튀김 위에 뉴욕 스트립과 춤라스코 스테이크 슬라이스를 올리고, 자가 제작한 치미추리와 간 garlic-cilantro 소스를 더한 요리다.

이 요리는 모리스타운의 콜로니얼 그릴 푸드 트럭의 스테이크 프라이즈와 매우 유사한 점이 많았다.

풍부한 맛과 아로마가 가득하며 치미추리와 고수 소스가 신선함을 더한다.

콜로니얼 그릴의 그 요리는 양이 더 많고 감자튀김이 더욱 바삭하지만, 윌리의 먼치 구르메는 스테이크의 질과 부드러움에서 우위에 있다.

콜로니얼 그릴의 길고 긴 줄을 기다리기 싫거나, 모리스타운이 좀 멀게 느껴지면 이 곳은 그 같은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다.

또한, 윌리의 샌드위치 중 하나인 찹드 치즈($12.89)는 뉴욕 보데가의 상징적인 샌드위치로, 잘게 다진 소고기와 아메리칸 치즈, 양상추, 양파, 케첩이 포함된 히어로 롤에 담겨 제공된다.

이 샌드위치는 사실상 뉴욕판 치즈스테이크로,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토스트된 롤은 만족스러운 식감을 더해주며 많은 델리가 간과하는 부분이다.

스테이크 샌드위치($17.99)는 동일한 롤에 스테이크 앤 프라이즈의 모든 재료를 넣고, 양파와 치즈, 춤라스코 스테이크를 추가하여 제공된다.

이 샌드위치는 맛있지만, 기름기가 많아 포장지가 찢어질 정도로 느끼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렇지만 여전히 풍미와 맛이 뛰어나기 때문에 접시에서 즐기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뉴저지의 델리들은 각자 멋진 매력을 지니고 있지만, 윌리의 먼치 구르메에서 제공하는 음식들은 그 자체로 주목할 만한 새로운 요소를 추가하고 있다.

비록 ‘구르메’라고 할 수는 없지만, 뉴저지에 비타귀한 맛을 더하는 훌륭한 선택이 되었다.

이미지 출처:n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