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시의회 선거 후보자들, 도시 전역의 주민들을 위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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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시의회에서 도시 전역을 대표하기 위한 선거가 다가오고 있으며, 후보자들은 도시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그들의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후보자이자 시의원인 줄리아 M. 메히아는 750,000명 이상의 유권자를 대표하는 것이 큰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그녀는 보스턴의 각 동네가 가지고 있는 특정한 현실을 인정하고, 각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해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서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모든 목소리가 시청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다리 역할을 하고, 여러 동네 간의 협력을 창출하는 것이 자신의 임무라고 말했다.
한편, 헨리 A. 산타나 후보는 모든 주민들의 목소리가 테이블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그런 자리에서 중요한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책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더 안전하고 정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공공 교통 수단과 함께 문화적으로 풍부한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구상들을 통해 보스턴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프랭크 K. 베이커 후보는 더 많은 커뮤니티 이니셔티브를 통해 지역 사회의 필요를 대변할 수 있는 더 큰 목소리를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후보자들은 보스턴이 직면한 주거 문제에 대해서도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메히아는 “주거의 기본적인 필요가 충족되면 도시 전체가 더 강해질 것”이라고 믿으며, `’재개발 및 주택 개발 정책`을 강화하고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깊이 있는 주택 옵션을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산타나 후보는 더 나은 주택 보장을 위해, 세입자 보호에 대한 더욱 강력한 법률과 사회주택 지출 확대를 지지하고 있다. 그는 이렇게 주민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주거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정책을 추진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커 후보는 중산층을 위한 주택 소유 기회를 늘리기 위한 시 정부 자원을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후보자들은 보스턴 공립학교의 개선에도 의견을 제시했다. 에드 플린 후보는 특히 저소득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하며, 공공 교육에 대한 투자 증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책 제안을 통해, 플린 후보는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J. 워렐 후보는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중요시하며 교육 개선을 위한 데이터와 청중에서의 피드백을 통해 학교 성과를 향상시키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후보자들은 또한 소규모 기업의 지원과 공공 안전, 주민들의 안전이 보장되는 나이트라이프의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하였다. 플린 후보는 지역주민들과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 긍정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워렐 후보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기업주들과 협력하고, 지역 사회를 위한 경제 기회를 확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민들은 정부와의 소통에 대한 심각한 불만 사항을 제기하였다. 후보자들은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공유했으며, 당면 과제를 풀기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마음을 모았다.
이미지 출처:thescopebo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