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8, 2025

드러몬드 어드바이저스, 쿠보스타트 인수로 국제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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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크로스보더 자문회사인 드러몬드 어드바이저스가 국제 스타트업의 미국 운영을 간소화하기 위해 쿠보스타트를 인수했다.

이번 인수는 드러몬드 어드바이저스가 DYBO(Doing Your Back Office)라는 새로운 AI 기반 플랫폼을 출시하는 계기가 되었다.

DYBO는 글로벌 스타트업이 미국으로 확장하면서 회계, 인사, 급여, 세무 및 준법 관리 등을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하도록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쿠보스타트의 공동 창립자인 페르난도 카리에로는 “저는 이 일을 20년간 해왔습니다. 그리고 DYBO를 통해 제공하는 것은 제가 마이애미에 처음 왔을 때 갖고 싶었던 것입니다. 국제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진정으로 이해하는 누군가가 필요했죠.”라고 말했다.

쿠보스타트는 라틴 아메리카 스타트업과 미국 시장 간의 다리 역할을 하며 특정 니치 시장을 개척했다. 이 회사는 기업의 착륙, 법인 설립 및 준수 유지에 도움을 주었다.

그들의 모델은 단순한 아웃소싱을 넘어, 창립자들이 미국으로의 확장을 위한 모든 단계에서 안내하는 소프트 랜딩 파트너로 기능했다.

드러몬드 어드바이저스는 마이애미, 보스턴, 상파울루, 멕시코시티에 걸쳐 3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두고 있으며, 그들의 핸즈온 접근 방식에 규모와 인프라, 기술을 추가했다.

DYBO 아래에서 두 조직은 일반적으로 고통스러운 행정 과정을 원활하고 전략적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카리에로는 DYBO를 “국제 창립자와 미국 비즈니스 환경 간의 다리”로 묘사하며, 크로스보더 운영의 복잡성을 간소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의 미국 백오피스 제공업체는 국제 기업이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이해하지 못한다.”며, “브라질, 콜롬비아, 스페인에서 온 경우 Corporate Structure는 BVIs, 케이맨, 홀딩 컴퍼니 등 매우 다를 수 있다. 우리는 이를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DYBO는 드러몬드의 크로스보더 전문성과 쿠보스타트의 인큐베이션 스타일 지원을 결합하여 창립자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 수준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카리에로는 “우리는 자가 서비스로 만들고 싶다. 필요한 것을 선택하고 즉시 액세스하여 시스템이 나머지를 처리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마이애미는 국제 기업에 적합한 본거지로 여겨지고 있다.

카리에로는 “마이애미는 라틴 아메리카의 용광로”라고 강조하고, “미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은 먼저 여기를 거쳐 간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SelectUSA, ApexBrasil, ProChile, ProColombia와 같은 기관들과 협력하여 기업이 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제 DYBO 덕분에 우리는 이를 대규모로 수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DYBO는 비스케인과 플래글러의 모퉁이에 새 사무실을 두고 있으며, 이곳은 대륙을 연결하는 창립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회사의 상징적인 지점이다.

이 플랫폼은 또한 드러몬드의 기존 네트워크를 사용하여 미국 기업의 라틴 아메리카 진출을 지원할 것이다.

카리에로는 “미국 기업이 브라질이나 멕시코로 진출하고자 할 경우, 그들은 먼저 마이애미에 와서 어떻게 해야 할지를 묻는다.”고 덧붙였다.

드러몬드 어드바이저스의 설립자이자 파트너인 브루노 드러몬드는 “미국은 글로벌 기업가들에게 최고의 목적지입니다. DYBO는 이 여정을 더 빠르고, 간단하고, 더 intelligent하게 만들어주는 서비스입니다.”고 강조했다.

카리에로는 여러 해 동안 다른 기업들이 성장하는 것을 도와온 끝에 이번 인수가 그의 사명에서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보았다.

그는 “우리가 지금 구축하고 있는 것은 20년간의 시행착오의 결과물이다. DYBO는 백오피스 운영이 기업을 성장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만들고, 기업의 성장의 발목을 잡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refreshmia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