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9, 2025

웨스트 타운에 오픈 예정인 바 밤비, 실험적인 칵테일의 세계로 초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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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타운에 현대적이고 실험적인 비틀림을 가미한 칵테일 바가 오픈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바 밤비(Bar Bambi)가 1703 W. Chicago Ave.에 위치하며, 이 바는 시카고의 유명한 칵테일 씬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케이티 렌쇼(Katie Renshaw)가 소유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바이다.

렌쇼는 애쉬랜드 애비뉴 근처에 위치했던 과거 에파나다 마마(Empanada Mama) 공간을 인수하여 웨스트 타운 바의 마지막 손질 작업을 진행 중이다.

그녀는 올해 또는 2026년 초에 오픈할 계획이다.

렌쇼는 오랜 경력을 통해 칵테일의 풍미를 증대시키기 위해 실험적이고 과학적인 기법을 사용하는 데 열정을 쏟아왔다.

여기에는 주류를 포함하여 전체 음료를 탄산화하는 강제 탄산화 과정을 포함한 여러 가지 기법이 있다.

이러한 기법들은 바 밤비에서 소비자들이 접하게 될 클래식 칵테일 옵션과 맛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내 칵테일은 마실 수 있는 방식으로 제시하고 싶어요. 그래서 칵테일을 보면 너무 복잡하거나 위협적이지 않을 것이고, 저는 뒷부분에서 과학적 기법을 사용할 수 있어요.”라고 렌쇼는 밝혔다.

“저는 클래식 인접형을 좋아해요. 그래서 메뉴에서 읽을 때 ‘이걸 마시면서 무엇을 맛볼지 모르겠어.’라고 생각하지 않게 만들고 싶어요.”

바 밤비는 샴페인과 내추럴 와인에 중점을 둔 선별된 와인 프로그램과 무알콜 옵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바는 풀 키친을 갖추고 있으며, 렌쇼는 ‘우아한 바 음식에 장난기 있는 변화를 주는’ 메뉴를 제정하기 위해 셰프를 초빙하고 있다.

“우리는 드링크를 마실 때 원하는 음식을 집중적으로 준비할 것입니다.

고전적인 버거나 스매시버거, 치킨 윙과 같은 것들은 글로벌 스낵에 영향을 받은 맛을 담고 있을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전했다.

렌쇼는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게 된 주요 영감이 팬데믹 기간과 그 이후의 소규모 바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웨스트 타운의 레몬(Lemon)과 같은 새로운 칵테일 명소들이 그녀에게 영감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많은 훌륭한 바들이 대규모 그룹에 의해 운영되고 있지만, 많은 자영업자들은 팬데믹 동안 고생하며 문을 닫아야 했어요.”라고 렌쇼는 말했다.

“이제 팬데믹에서 몇 년이 지나고, 레몬과 같은 소규모 자영업 바들이 여는 모습을 보니 저에게 필요한 영감을 주었어요.”

바 밤비가 위치한 웨스트 타운은 엘리나’s, 미스터 타이거, 브라세로와 같은 여러 인기 있는 음식점들이 있어 렌쇼를 매료시켰다고 말했다.

그녀는 과거 에파나다 마마의 공간을 인수한 후, 건축 회사 겐슬러(Gensler)와 협력하여 바의 인테리어와 배치를 디자인했다.

특히 조명에 중점을 두어 바 위에 걸려 있는 큰 스퀴글리 조명이 색을 바꿀 수 있는 ‘스테이트먼트 조명’이 설계되었다.

“많은 바가 여름 바나 겨울 바로 전환되지만, 우리는 사계절 내내 환영받고 따뜻한 공간을 만들 수는 없을까 생각했습니다.”

렌쇼는 “어떤 계절이나 시간대에도 사람들이 들어오고 싶어 하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렌쇼는 시카고와 전역에서 칵테일 팝업에 자주 참여하기도 하며, 바 밤비가 오픈하면 유사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녀의 또 다른 주요 목표는 시카고의 차세대 바텐더들을 멘토링 하는 것이며, 이는 그녀가 이 산업에서 성장하면서 경험한 여러 기회 중 하나이지만, 팬데믹 이후에는 더 어려워졌다고 언급했다.

“우리는 개인 대 개인의 멘토링 감각을 잃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가 이 산업에 입문한 방법이었어요. 그래서 시카고에서 그 멘토링 감각을 육성하는 것이 저에게 중요합니다.”

“우리는 분명히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에요.”라고 그녀는 말했다.

바 밤비는 주말에는 자정까지 운영하고, 주중에는 좀 더 일찍 종료할 계획이다.

추가적인 오픈 세부 정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될 예정이다.

이미지 출처:blockclub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