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7, 2025

시카고 주위 자전거 타기 행사, 100마일의 모험을 경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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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카고에서 여정과 재미를 강조하는 자전거 행사인 ‘시카고 페리미터 라이드’가 열렸다. 

이 행사는 약 20년 전 시작되었으며, 시카고 자전거 연합의 옛 직원이었던 한 참가자가 다양한 지역의 명소들을 탐험하기 위해 기획했다. 

행사를 주관한 제이롬 휴즈는 2015년부터 이 자전거 행사의 플랫을 고치는 일을 해왔으며, 약 5년 전부터 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의 일정은 10월 11일 토요일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예정된 출발지는 버킹햄 분수였다. 

그러나 그 전날 시카고 마라톤으로 인해 도심 거리의 통제가 있었고, 참가자들은 대신 두사블 레이크쇼어 드라이브 반대편의 퀸스 랜딩에서 모였다. 

그 날의 날씨는 매우 좋았고, 참가자들은 맑은 날씨 속에서 즐거운 자전거 타기를 기대했다. 

대여섯 명의 참가자가 모여 페리미터 라이드를 기다리며 서로의 짐을 점검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제이롬은 “재미있는 라이딩이며 일부는 전체 구간을, 다른 일부는 중간에 참여하곤 한다. 모든 참가자는 다시 버킹햄 분수로 돌아온다. 작년에는 새벽 3시에 끝났다”고 밝혔다. 

내가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던 남자들의 이야기 속에서 우정이 꽃피는 순간들을 경험하게 되었다. 

나는 제이롬과 짧은 인터뷰를 진행하며 이번 행사에 대한 감상을 들었다. 

“서울의 어떤 것도 감동적인 상태로, 이런 것이 시카고의 라그브라이와 같은 것이라니, 매우 흥미롭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필립 프유는 자전거 동호회 친구의 권유로 이번 라이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겨울이 오기 전에 자전거를 즐길 좋은 날들이 많지 않아서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자전거 타는 것에 대한 자신의 사랑을 표현했다. 

또한, 그는 전체 라이드를 할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오후까지 타다가 적당한 시점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그였다. 

그의 분위기는 자전거의 조화로운 순간들로 가득해 보였다. 

시실과에서의 라이딩 중에는 제이롬의 친구들, 아이오와 주에서 온 앤디와 쉐리와 대화를 나누었다. 

이들은 제이롬과 같은 RAGBRAI 프로그램의 친구들로, 시카고의 자전거 문화를 체험하러 온 것이었다. 

제이롬은 “올해 이 행사와 함께 여러 장소에 방문해서 멋진 야경을 구경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면서 기회를 잡고 싶었던 이유는 단순히 자전거를 통해 느낄 수 있는 자유이기도 하다. 

안디는 “그냥 Chicago에서 자전거 타는 것은 아주 처음입니다”라며 감탄했다. 

그들의 대화 속에서 아이오와 패들은 시카고에서 즐길 구체적인 계획도 이야기했다. 

앤디는 “특별히 Johnnie’s Beef를 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라며 이 핫한 아이템이 관건임을 밟았다. 

그날의 여정의 끝자락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대화가 뿜어져 나왔다. 

이번 대회의 잘 알려지지 않은 점은, 사람들 간의 하이파이브처럼 서로의 경험을 공유한다는 점이다. 

제이롬에게 다음 날 즉각적인 피로회복을 위해 편안한 길을 달리는 조언을 요청했을 때, 그는 “100마일을 즐기려면 작은 구간으로 나눠서 가면 된다”고 밝혔다. 

라이딩이 부담스럽지 않다면 누구나 이런 도전을 감행할 수 있는 것이 그의 숨은 메시지일 수 있다. 

이 행사는 참가자들에게 단순한 자전거 타기를 넘어 이들의 경험을 연결하는 따뜻한 순간으로 남을 것이다.

이미지 출처:ch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