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 라스베이거스 남성, 여러 발포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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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 라스베이거스에 거주하는 36세 남성 헤크터 A. 로드리게스가 라스베이거스 전역에서 발생한 여러 발포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메트로폴리탄 경찰청 보고서에 따르면, 로드리게스는 9월 17일 오후 2시 30분경에 윈 라스베이거스의 9층 창문을 향해 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보고서에는 한 호텔 하우스키퍼가 호텔 엔지니어에게 방 950의 창문이 손상되었다고 알렸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창문 패널 두 개 사이에 끼어들어 있는 총알이 발견되었으며, 피해 금액은 약 1만 5천 달러로 추정된다.
호텔 직원들에 따르면, 해당 방의 투숙객은 9월 17일 오전 9시 43분에 체크인하였고, 이는 엔지니어가 손상된 창문에 대한 보고를 받기 약 25분 전이었다.
보고서는 수사관들이 총알이 발사된 시점을 특정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로드리게스는 9월 26일 노스 라스베이거스 경찰에 의해 여러 발포 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되었으며, 메트로 경찰은 그를 추가 수사 대상으로 식별하였다.
그는 9월 19일 윈의 호텔 방으로 총알이 발사된 사건과 관련이 있다.
로드리게스는 또한 9월 18일 클락 카운티 가정 법원에서의 총기 사건과 4월의 라스베이거스에서의 다른 발포 사건에서도 의심받고 있다.
그는 여러 중범죄로 기소되었으나, 경찰은 추가 기소가 있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달 초, 그는 노스 라스베이거스에서 10대 소년을 다치게 한 사건과 관련하여 아동 학대 추가 혐의가 부과되었다.
노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로드리게스가 9월 19일 트로피칼 파크웨이와 스태츠 스트리트 인근에서 발생한 총기 사건의 용의자라고 믿고 있다.
이 사건에서는 13세 피해자가 비생명 위협적인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되었다.
그는 또한 9월 17일 노스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경찰서의 교통부 건물에 총격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당시 경찰관들이 건물 안에 있었다고 경찰이 밝혔다.
9월 15일 오전, 노스 라스베이거스의 마이클 에거스 중위는 교통부 건물의 남쪽 벽에 총알 구멍이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건물 주변의 두 가정이 총알에 맞았다.
교통부 건물은 9월 17일과 18일에도 총격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었다.
또한, 9월 23일 노스 라스베이거스의 VA 메디컬 센터 건물 내부에서도 총알이 발견되었다.
체포와 관련하여 경찰은 조사 중으로, 로드리게스를 차량으로 식별하여 9월 26일 주유소에서 그가 운전하는 실버색 말리부를 정지시켰다.
노스 라스베이거스 경찰의 바디캠 영상에 따르면, 경찰 K-9이 로드리게스를 체포하는 데 사용되었다.
경찰은 로드리게스의 집에서 발견된 총기에서 발견된 총알과 관련성을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또한 사건 발생 시 로드리게스의 휴대전화가 위치한 일반 지역을 파악할 수 있었다.
말리부 차량의 대시캠 비디오다운로드 과정에서, 경찰은 로드리게스가 경찰관들의 머리를 쏴야 한다고 언급한 영상 클립을 발견하였다.
로드리게스의 다음 공판은 11월 7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노스 라스베이거스 중앙 법원 기록에 등록되어 있다.
동시에 노스 라스베이거스 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한 조사가 계속되고 있음을 알렸다.
이미지 출처:review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