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5, 2025

바 탄고, 캐피톨 힐의 새로운 미식 경험으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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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파인과 서밋의 코너에서 6개월간의 식음료 활동이 종료되며, 캐피톨 힐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새로운 레스토랑 바 탄고가 오늘 오픈했다.

바 탄고는 더블 오 버거스, 칸티나 델 솔, 그리고 앵클 돔스 이탈리안 키친과 함께 같은 건물에서 자리 잡았다.

그 이전에는 메즈칼레리아 오악사카가 있었으며, 이번 새로운 개점은 파이크 스트리트 호스피탈리티 그룹의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되었다.

6월에는 더블 오 버거스가 이 복합 공간의 워크업 윈도우 아래에서 개장했고, 이달 초에는 ‘우정과 커뮤니티, 그리고 이웃의 옛 소스 레스토랑들에 대한 사랑의 편지’라는 콘셉트의 앵클 돔스가 문을 열었다.

바 탄고 역시 캐피톨 힐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트래비스와 캐리 로센탈이 2006년에 E 파이크에 위치한 사랑받는 타파스 레스토랑인 탄고를 구입한 이후, 그들은 지금까지 루바, 인사이드 패시지, 아구아 베르데, 그리고 허니홀과 같은 인기 레스토랑을 운영해왔다.

오리지널 탄고는 2019년에 폐점되었고, 이번 바 탄고는 ‘새롭고 아늑한 형태로 재탄생했다.’

편안한 공간에서 말발굽 모양의 바와 잘 짜여진 칵테일, 그리고 나눌 수 있는 타파스가 제공되는 곳이다.

칵테일과 타파스에 대한 메뉴는 베이컨으로 감싼 대추, 케소 블루, 스페인 육가공품 등 탄고의 클래식 메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포함되어 있으며, 스페인 와인, 상그리아, 수제 칵테일도 제공된다.

바 탄고는 칼로리룸에서 마지막 근무를 했던 바 매니저 크리스토퍼 무스타카스와 최근 칼라일 룸에서 일했던 제너럴 매니저 리안 젠센이 이끌고 있다.

바 탄고는 10월 26일부터 매주 일요일 저녁에 음악을 선보이며, André Feriante의 스페인 기타 연주를 포함할 예정이다.

이 연주자는 예전 E 파이크에서 활동했던 음악가 중 하나이다.

또한, 새로운 공간은 시애틀 타투 아티스트 데이비드 터퍼의 작품으로 장식되어 있으며, 이는 오리지널 레스토랑의 벽을 수놓던 예술작품이다.

트래비스 로센탈은 ‘바 탄고가 캐피톨 힐의 이 뒷골목을 밤에도 활성화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

방문객들이 간단히 한입을 집고, 음료를 나누며 도시의 일원이 되어 느낄 수 있도록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바 탄고와 그 자매 레스토랑들은 E 파인 422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추가 정보는 bartangoseattl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capitolhillseat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