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5

2025 시카고 양자 정상 회의, 양자 기술 혁신과 그 사회적 영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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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3일부터 4일까지 시카고에서 수백 명의 연구자들이 모여 양자 기술의 최신 발견과 이를 실제 세계의 이익으로 전환하는 혁신가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들은 양자 솔루션을 이용하여 세계의 긴급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는 시설, 투자 및 지원을 아우르는 지도자들의 발표도 듣게 된다.

이번 정상 회의의 정의적인 강점은 이러한 모든 내용을 하나의 장소에서 다룰 수 있다는 점이다. 시카고 양자 거래소(CQE)가 주최하는 이 회의는 지난 8년 동안 세계 양자 경제의 필요성을 탐색하는 핵심 포럼으로 자리잡았다.

호주 전 최고 과학자 캐시 폴리와의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양자 노력은 우리가 강점을 조정할 때 작동한다”고 전했다.

폴리는 “호주는 이론, 재료, 장치 및 감지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면서 “시카고와 미국 전역은 규모, 시험베드, 공급망 깊이를 제공한다. CQE는 이러한 조각들을 엮어내는 방법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그녀는 “산업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를 하도록 하고 사회가 결과를 신뢰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책임 있는 상호 운용 가능한 성장, 기준 설정 및 인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그러한 종합적 접근 방식을 CQE의 사명으로 삼아 다가올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폴리 외에도 미 상무부 부장관 폴 다바르, 미 에너지부 과학 차관 다리오 길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크게 세 가지 세션이 마련된다. 첫 번째 세션인 ‘Frontiers’는 최첨단 연구를 다루며, 두 번째 세션인 ‘Innovations’는 상업화와 실제 적용 개발에 중점을 두고, 마지막으로 ‘Futures’는 양자 기술의 사회적 영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양자 정보 과학 분야에서 지속적인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진행된다.

최근 MIT와 하버드 대학교 팀은 3,000 큐빗의 양자 컴퓨팅 시스템을 개발하여 두 시간 동안 연속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성과를 발표했다.

하버드의 미하일 루킨 교수는 이번 회의의 연사 중 한 명으로, 그의 연구 결과는 ‘Nature’지에 게재됐다.

또한, 보잉의 제이 로웰은 지난해 세계 최초로 여러 양자 탐색 시스템을 사용한 비행 기록을 세운 연설자로 참석한다.

퍼듀 대학교의 뮌치앙 총장은 마이크로소프트 테크니컬 펠로우 체탄 나약과의 대화에서도 참여할 예정이다.

“양자 기술 분야에서 작업하는 것은 정말로 흥미로운 시기로, 예측했던 것보다 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미카엘 다웰람은 언급했다.

양자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연구에 대한 대중과 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정상 회의는 이러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을 보여주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연결하여 혁신을 실제 세계에 도입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12명의 떠오르는 스타들이 ‘2025 보잉 양자 창작상’을 수상하여 자신의 연구를 발표하고, 전통적으로 몬도르 주관의 포스터 세션에서도 연구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 회의에서는 또한 양자 산업 부문에서의 지속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다룬다.

크안투니움(Quantinuum)은 상당한 자산 조달을 발표했고, 도시바는 퍼듀 대학교와 오크 리지 국립 연구소와 협력하여 원자로에서 양자 보안 통신을 시연했다.

IBM은 시카고에 국가 양자 알고리즘 센터를 개발 중임을 발표했다.

회사는 향후 양자 기술의 책임감 있는 발전, 인력 개발 필요성, 양자 기술이 금융 및 보험 산업에 미칠 영향 등과 관련된 통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일리노이-위스콘신-인디애나 지역에서의 발전에 관한 세션도 마련되며, 이번 일리노이 양자 및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공원(IQMP)의 기공식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진다.

IQMP CEO 하틀리 존슨은 일리노이 경제 개발 공사의 수석 부사장 겸 최고 양자 담당자 프리티 칼사니와의 대화에서도 이 주제를 다룬다.

“양자는 의료부터 국가 안보까지 모든 것을 변환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일리노이는 이러한 다음 경계의 최전선에 서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일리노이 주지사 JB 프리츠커가 언급했다.

“2025 시카고 양자 정상 회의는 연구, 산업 및 정부의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모아 미국이 책임 있는 양자 혁신에서 앞서 나갈 수 있도록 보장한다. 일리노이는 협력이 야망을 만나는 곳이며, 이번 정상 회의에서 나올 아이디어와 진전을 기대한다.”

시카고 양자 회의는 보잉 및 일리노이 EDC로부터 지원을 받으며, 발표 스폰서로는 바니스 & 쏜버그, IBM, PsiQuantum이 있으며, 일반 스폰서로는 앱라이드 소재, 클레이코, EY, 시카고 세계 비즈니스 위원회가 있다.

이미지 출처: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