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샤 키스의 뮤지컬 ‘헬스 키친’, 미국 투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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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샤 키스의 반자전적 성장 뮤지컬 ‘헬스 키친’이 성장하여 본무대를 떠난다.
마치 행복한 부모처럼 키스는 가끔 이 뮤지컬을 찾아갈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헬스 키친’ 캐스트가 클리블랜드에서 결집하여 2026년까지 남부, 중서부 및 서부 지역을 포함한 28개 도시를 순회할 예정이다.
키스는 “이 뮤지컬이 미국 전역을 돌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 이번 캐스트는 정말 뛰어나다.
모든 사람이 뉴욕 시에 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 브로드웨이를 경험할 수 없기 때문에, 이 공연을 보러 오는 모든 사람들이 환영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어 도중 관객들은 특별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키스는 “나는 다른 아티스트들에게 나의 에너지를 가져가는 것을 사랑한다.
그것은 정말 만족스러운 느낌이다. 그래서 나는 요정 대모처럼 역할을 할 것이다. 당신이 나를 볼 수 있는 장소는 언제나 궁금하다”고 전했다.
‘헬스 키친’은 17세 뉴욕의 피아노 신동에 대한 이야기로, 키스의 ‘폴링’, ‘노원’, ‘걸 온 파이어’, ‘이프 아이 인트 갓 유’ 등 여러 곡과 새로운 곡 ‘칼레이도스코프’로 구성되어 있다.
이 이야기는 키스와 마찬가지로 백인 어머니와 흑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젊은 여성 알리의 성장 과정을 다룬다.
알리는 타임스스퀘어 근처의 생활 보조 주택 단지에서 자라며, 음악 기술을 연마하고 사랑에 빠지며 때때로 과도한 엄마와 화해하게 된다.
키스는 관객들이 자신의 음악을 듣고, 이야기에 빠져들고, 다양한 캐스트를 통해 공감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
“무대에서 자신을 보고, 자신의 경험이 펼쳐지는 것을 보는 것은 정말 흥미진진하다”고 그녀는 강조했다.
투어에서 공연할 알리는 18세의 마야 드레이크로, 캘리포니아 산호세 출신의 최근 고등학교 졸업생이다.
그녀는 오디션 과정을 거쳐 뮤지컬에 합격하게 되었고, 키스의 팬이었다고 밝힌다.
드레이크는 “누군가의 음악으로 쇼에 참여하게 되어, 그게 바로 앨리샤 키스라는 사실이 너무 행운이다.
그런 연결이 있는 것이 정말 특별하다. 그러니 쇼가 10배 더 즐겁다”라고 말했다.
오디션 과정의 일환으로 드레이크는 뉴욕으로 가서 브로드웨이에서 ‘헬스 키친’을 관람했고, 당시 앨리로 출연 중인 재드 밀란의 무대를 보기 위해 출연했다.
드레이크는 “처음 보는 것은 정말 많은 것이었다. 그녀는 냄새를 맡고 나서 무대에서 한 번도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어떤 그런 큰 무언가에 참여한다는 것은 미친 일이라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투어 캐스트가 발표된 후, 배우들은 슈버트 극장에서 공연 후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초대되었고, 드레이크는 토니상을 수상한 제시카 보스크와 키시아 루이스와 같은 선배들과 회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녀는 “정말 특별한 순간이었다. 현재 쇼에서 활동하는 사람들로부터 조언을 들을 수 있어, 무엇을 예상해야 할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투어는 ‘헬스 키친: 비하인드 더 드림’이라는 사진이 가득한 책 출간과 맞물려 진행되는데, 이는 13년 간의 쇼 발전 과정을 정리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이후 투어는 피츠버그, 시카고,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스, 애틀랜타, 신시내티, 덴버, 오클라호마 시티,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라스베이거스, 샌디에이고 등 여러 도시로 진행된다.
드레이크는 자칫 여행을 많이 하지 못했던 과거가 아이러니하게 여겨지며, 여행할 날을 기대하고 있다.
그녀는 “나는 인생에서 여행을 별로 하지 않았는데, 지금은 많은 여행을 앞두고 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키스는 자신의 어린 시절이 묘사된 뮤지컬이 뉴욕 외부에서도 성공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이미지 출처:kn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