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할로윈 직전 주말,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다양한 문화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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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로윈이 다가오는 주말, 포틀랜드 지역에서 음악 극장, 클래식 공연, 그리고 눈놀이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여러 가지 행사가 열립니다.

만약 spooky한 분위기를 즐기는 편이라면, 포틀랜드 지역의 할로윈 이벤트를 확인해보세요. 이번 포스트에서는 다양한 문화 활동을 소개합니다.

먼저,
눈보나 포틀랜드(Snowvana Portland) 행사가 이번 주말 진행됩니다.
산악 스포츠 팬들을 위한 가을 이벤트로, 25,000 평방 피트 규모의 장비 판매 및 교환, 최고의 스키 리조트로부터의 정보 제공, 리프트 티켓 할인, 라이브 음악 및 국제 프리스키 필름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열립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과 특별 게스트 강연자들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포틀랜드 엑스포 센터에서 열리며, 입장료는 18.50달러로,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입니다.

다음은,
“요크, 탐험가”(York The Explorer)라는 실험적인 민속 오페라입니다.
이 오페라는 루이스와 클락의 서부 탐험에서 함께한 흑인 노예의 삶을 다루고 있으며,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이야기를 목소리와 함께 전합니다.
곡은 민속, 클래식, 재즈, 힙합과 레게를 혼합한 사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국 확장은 자국의 원주민 nation의 복잡한 유산을 인정합니다.
이 오페라는 10월 24일과 25일에 비버튼의 패트리샤 레저 센터에서 공연되며, 티켓 가격은 20달러에서 35달러입니다.

이어지는 행사로,
NW 댄스 프로젝트에서는 자신의 유명한 프로덕션 “카르멘”(Carmen)을 다시 공연합니다.
이 연극은 2017년 처음 공연되었고, 댄스 매거진에서 “최고의 협업”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공연은 포틀랜드의 “프로젝트 런웨이” 수상자 미셸 레스니악의 의상과 스페인 아티스트 루이스 크레스포의 세트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원주 대체 조용한 안무가 이흐산 루스텀도 공연에 참여하며, 세계 초연작이 포함됩니다.
이 공연은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뉴마크 극장에서 열리며, 티켓 가격은 35달러에서 74달러입니다.

또한,
레이크우드 극장에서는 “시라큐스의 소년들”(The Boys from Syracuse)이라는 희귀하게 공연되는 뮤지컬 작품을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리처드 로저스의 음악과 로렌스 하트의 가사가 포함되어 있으며,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실수의 희극’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공연은 10월 24일과 25일에 Lakewood의 사이드 도어 스테이지에서 열리며, 티켓 가격은 30달러입니다.

포틀랜드 QDoc 영화제에서는 LGBTQ+ 다큐멘터리와 제작자를 축하하는 영화제를 개최합니다.
올해는 시네마 21에서 열리며, QDoc 영화제는 미국에서 유일하게 LGBTQ+ 다큐멘터리에 전념하는 영화제입니다.
개막작으로는 “보이 조지 & 컬처 클럽”이 상영됩니다.
영화제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며, 23세 이하 또는 75세 이상의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일반 티켓은 12달러입니다.

포틀랜드 일본 정원에서는
이케바나 국제 국화 전시가 개최됩니다.
이 전시는 국화를 기념하며, 이틀 동안 열린다 합니다.
지역 이케바나 예술가들이 다양한 스타일로 국화 꽃다발을 만들 예정입니다.
이 꽃은 8세기 중국에서 일본으로 도입된 후 재배되어 왔습니다.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열리며, 입장료는 15.95달러에서 21.95달러입니다.

그리고,
조이 시네마 스케어-어-톤(Scare-A-Thon)에서는 할로윈을 맞이하여 다섯 편의 클래식 공포 영화를 상영합니다.
‘유령과 미스터 케네디’와 ‘더 블롭’ 등 다양한 괴물 영화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10월 25일, 티켓은 일일 패스 35달러 및 개별 영화 관람 시 7달러에서 9달러입니다.

오레곤 유대인 박물관에서는 “베를린의 유대인의 눈과 말”(Jewish Eyes and Words on Berlin)이라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작가 제이슨 랑거와 극작가 안드레아 스톨로위츠가 예술을 통해 홀로코스트의 세대 간의 흔적을 극복하는 방법을 이야기합니다.
이 행사는 10월 25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입장비는 10달러입니다.

마지막으로,
레바논 출신 플루티스트 위삼 부스탄이는 요코 그리니와 함께 콘서트를 열며, 이후 아티스트와의 만남 시간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에는 칼 레이네케의 ‘소나타 언딘’, 부스탄의 ‘부서진 아이’, 그리고 카미유 생상스의 ‘소나타 1번 D단조 Op 75’이 포함됩니다.
10월 26일 오후 3시에 열리며, 입장료는 20달러입니다.

마지막으로 10월 28일에는 뮤지컬 ‘셔크드’(Shucked)가 포틀랜드에서 시작됩니다.
농업에 대한 유머 가득한 이 뮤지컬은 현대 농장 동화로, 다양한 사랑스러운 캐릭터와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첫 공연은 10월 28일 오후 7시 30분에 시작되며, 11월 2일까지 여러 번 공연이 연속됩니다.
티켓은 56.4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할로윈 전에 포틀랜드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을 놓치지 마세요!

이미지 출처:oregon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