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쉬 전 시장, 발데즈 지지로 보스턴 시의회 선거에 힘 보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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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bostonglobe.com/2025/10/21/metro/marty-walsh-endorses-alexandra-valdez/
미국의 전 노동부 장관이자 바이든 행정부에서 재직한 마티 월쉬가 보스턴 시의회에 출마한 알렉산드라 발데즈를 지지한다고 글로브와의 독점 인터뷰에서 밝혔다.
월쉬는 발데즈를 ‘헌신적이고’ ‘근면한’ 인물로 묘사하며 그녀가 ‘위대한 추가 인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데즈는 어머니이자 도미니카 이민자이며, 현재는 보스턴 시장의 문화 사무국 소장으로 재직 중인 첫 출마자이다.
그녀는 약 10년 전 월쉬의 시장 재임 중에 시청에서 일을 시작했다.
전 보스턴 시장 마티 월쉬는 다가오는 11월 4일의 보스턴 시의회 비례대표 선거를 2주 앞두고 알렉산드라 발데즈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월쉬는 “그녀는 제가 존경하고, 좋아하는 인물이다. 시청에서 그녀가 맡았던 모든 역할에서 훌륭한 일을 해냈다”며 “그녀는 보스턴 시민들을 위한 강력한 옹호자가 될 것이며, 보스턴의 유권자들을 위한 강력한 목소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발데즈는 글로브에 보낸 성명에서 월쉬의 지지를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마르티 월쉬 전 시장은 대단한 리더이며, 제 커리어 내내 그의 멘토십에 감사드립니다”라고 발데즈는 말했다.
“그는 제가 젊었을 때 저를 믿고 그의 행정부에서 중책을 맡겼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 보스턴 시에 봉사하고 제가 오늘날 추구하는 정책 우선사항의 많은 부분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월쉬의 지지는 발데즈의 캠페인에서 주목할 만한 발전이며, 현재 시장인 미셸 우와의 관계를 다지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우 시장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이번 비례대표 후보로 기존 시의원인 루지주엔과 헨리 산타나, 그리고 발데즈에게 투표했다고 언급했다.
월쉬는 발데즈 외에도 비례대표 선거에서 프랭크 베이커를 지지하고 있다.
베이커는 10년 간 제3지역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보수적인 목소리로 알려져 있다가 2023년 재선 출마를 포기했다.
월쉬의 지지가 발데즈에게 필요한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발데즈는 9월 예비 선거에서 10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 6위를 차지했다.
상위 8명—현직 시의원 루지주엔, 줄리아 메지아, 에린 머피, 산타나; 전 제3지역 시의원 베이커; 발데즈; 그리고 첫 출마자인 마빈 디 마텔리와 윌 오누하가 11월 4일의 일반 선거에 진출한다.
보스턴 시장 선거의 결과가 이미 결정되면서, 비례대표 선거는 11월 투표에서 가장 중요한 경선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선거는 시의회의 정치적 역학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우 시장의 영향력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월쉬는 베이커에 대한 지지 발언에서 ‘이 최근의 입법 체계에서 시장에 대한 반발이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반발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것은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월쉬는 발데즈와 베이커가 비례대표 시의원으로서 그 균형을 제공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글로브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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