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5

13명의 LA 카운티 직원, 가짜 실업 수당 청구로 기소

1 min read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 13명의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직원들이 가짜 실업 수당 청구로 기소되어 주로부터 430,000달러 이상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는 수요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검사국이 발표한 내용이다.

검찰에 따르면, 피고인은 각각 절도 혐의로 중범죄 기소되었으며, 경범죄 한 건도 포함되어 있다. 피고들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카운티에서 근무하며, 각 2주 청구 기간 동안 주당 600달러 이하를 벌었다고 주장하며 실업 수당 청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실상 이들은 모두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벌고 있었다.

닌 롭트 네이선 J. 호크만 검사장은 성명에서 “정부 직원으로서 우리는 대중의 신뢰를 지킬 의무가 있다”며 “공무원이 정부로부터 절도를 저질렀을 때 그 신뢰는 깨진다. 이 사건은 7개 다른 카운티 기관에 걸쳐 발생한 사기의 규모가 충격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장 심각하게는 이러한 개인들이 COVID-19 팬데믹 동안 실업 조치를 청구했으며, 그 기간 동안 수백만의 캘리포니아 주민들이 실제로 실업 수당을 필요로 했다”고 덧붙였다.

호크만 검사국에 따르면, 기소된 직원은 다음과 같다:

— 알라 아감알리안(42세), 정의, 돌봄 및 기회 부서의 행정 서비스 관리자, 2020년 10월 1일에서 2023년 3월 25일까지 37,800달러의 실업 수당을 빼돌린 혐의.

— 아우로라 로페즈 바우티스타(57세), 공공 사회 서비스 부서의 적격자 조사원, 2020년 4월 1일에서 2022년 1월 10일까지 9,349달러의 혜택을 가로챈 혐의.

— 데릭 앤서니 칼레야(42세), 건강 서비스 부서의 중급 사무원, 2020년 5월 6일에서 2022년 1월 20일까지 9,984달러의 실업 수당을 받았다는 혐의.

— 도니샤 니콜 브럼필드(42세), 아동 지원 서비스 부서의 비서, 2020년 10월 1일부터 2023년 3월 25일까지 39,600달러의 혜택을 도둑맞은 혐의.

— 이반 제이콥 마리살(49세), 공공 사회 서비스 부서의 적격자 조사원, 2020년 5월 6일에서 2022년 5월 11일까지 11,700달러의 실업 수당을 빼돌린 혐의.

— 제시카 안토니아 챈들러(37세), 아동 및 가족 서비스 부서의 아동 사회복지사, 2020년 7월 12일에서 2022년 1월 8일까지 48,900달러의 혜택을 가로챈 혐의.

— 찬드라 카메코 티스데일(49세), 아동 및 가족 서비스 부서의 아동 사회복지사, 2020년 3월 22일에서 2021년 10월 23일까지 57,900달러의 혜택을 도둑맞은 혐의.

— 켈리 콜린스(55세), 공공 사회 서비스 부서의 적격자 조사원, 2020년 3월 8일부터 2021년 10월 15일까지 56,400달러의 실업 수당을 빼돌린 혐의.

— 메리 테레사 토마스(55세), 아동 및 가족 서비스 부서의 아동 사회복지사, 2020년 9월 24일부터 2021년 11월 16일까지 10,350달러의 혜택을 가로챈 혐의.

— 라켈 마르티네스-알바레즈(40세),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 직원, 2020년 4월 12일부터 2021년 10월 9일까지 54,900달러의 실업 수당을 도둑맞은 혐의.

— 샬리타 비올라 해멜(46세), 아동 및 가족 서비스 부서의 인적 서비스 보조원, 2020년 11월 6일부터 2021년 12월 2일까지 35,850달러의 혜택을 가로챈 혐의.

— 토니 체리시 피트몬(56세), 아동 및 가족 서비스 부서의 비서, 2020년 7월 1일부터 2022년 12월 12일까지 52,950달러의 실업 수당을 빼돌린 혐의.

— 인나 아가비기안(34세), 카운티 감사위원회 고위 회계 감사관, 2021년 10월 21일부터 2022년 4월까지 11,700달러의 혜택을 가로챈 혐의.

각 피고인은 기소된 대로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대 3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이미지 출처: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