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2, 2025

포틀랜드에 대한 농담이 계속되는 심야 토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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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틀랜드에 대한 이야기가 심야 토크쇼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목요일 밤, ‘지미 킴멜 라이브!’와 ‘더 데일리 쇼’ 두 프로그램에서 포틀랜드를 주제로 재미있는 농담들이 쏟아졌다.

지미 킴멜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안티파 라운드테이블을 소재로 농담을 벌였다. 수요일에 열린 이 행사에서 국토안보부 장관인 크리스티 노엠은 안티파의 한 창립자의 여자친구가 최근 포틀랜드에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킴멜은 자신의 모노로그에서 “안티파는 없다”라고 말하며, “이는 전혀 상상의 조직입니다. 안티파 같은 것은 없어요. 마치 그들이 ‘변신로봇’을 잡았다고 발표하는 것과 다르지 않아요.”라고 조롱했다.

이어 킴멜은 트럼프 대통령이 “포틀랜드에는 상점이 없다”고 주장한 것을 겨냥해 농담을 했다.

그는 “뭐가 더 무섭냐면, 그가 이 모든 것을 만들어 내고 있는지 또는 그가 정말로 이런 것들을 믿고 있을지 모르겠다”며, “포틀랜드에 상점이 없다는 것은 마치 그가 정보 브리핑을 ‘워킹 데드’ 재방송에서 받고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킴멜은 시청자들이 보낸 영상을 통해 ‘전쟁으로 황폐해진’ 포틀랜드 현재의 모습을 보여주며, 하나의 영상에서는 한 버거빌(Burgerville) 간판에 “모든 새로운 아침식사”라는 문구가 적혀있음을 보여주었다.

“확실히 이것은 사회주의적 무정부 질서”라고 영상 속에서 한 시청자가 말하며, “구식 아침식사를 없애고 그들의 새로운 아침식을 선택하도록 강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더 데일리 쇼’의 조쉬 존슨 또한 안티파를 주제로 다뤘다. 트럼프 대통령이 안티파를 국내 테러리스트 조직으로 지정한 것에 대해 그는

이미지 출처:oregon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