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디스트릭트의 비즈니스 변화: 새로운 개점과 폐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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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디스트릭트의 오랜 공실이 새로운 사업주들로 채워지고 있다.
탈퇴하는 비즈니스도 있는 가운데, 미션 로컬은 최근의 폐점 및 개점 소식 목록을 정리했다.
소식에는 수세대 동안 주민들에게 사랑받아온 니카라과 식당의 폐점, 구에르로 스트리트에서 스시 가게가 햄버거 가게로 전환된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공실 상태였던 도크스 클락(Doc’s Clock) 공간에 새로운 임차인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용 바인 뷰티 바(Beauty Bar)가 드디어 재개장할지도 모른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레스타우란테 라스 티나하스가 마지막 갈로 핀토를 제공하다
레스타우란테 라스 티나하스는 마지막 갈로 핀토(전통 니카라과식 튀긴 쌀과 콩)을 제공하며 문을 닫았다.
39년 동안 미션 거리에 위치했던 이 식당은 9월 말에 폐점했다.
레스토랑이 폐점한 이유는 불분명하다.
“문을 닫았다니 매우 슬프다. 라스 티나하스는 미션 디스트릭트에서, 특히 50년대부터 이곳에 살고 있는 많은 니카라과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장소였다.”라고 미션 주민이자 로우라이더 협회의 회장인 로베르토 에르난데스가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특별한 날, 예를 들면 생일을 축하할 때 가족이 항상 찾는 장소였다고 회상했다.
“할머니를 데리고 가면 항상 동네에서 아는 사람을 만날 수 있었어요.”라고 그는 말했다.
에르난데스는 라스 티나하스의 소유자가 니카라과 전통인 라 푸리시마(국가 가톨릭 축제)를 항상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라스 티나하스의 인기 있는 고객 중에는 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이자 니카라과 국가대표인 마빈 베나드도 있었다.
2002년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의 한 기사에서는 베나드가 라스 티나하스에서 음식을 가져와 클럽하우스에서 나누어 먹었다고 전했다.
“베나드는 때때로 라스 티나하스에서 고기구이, 쌀, 콩, 그리고 플랜테인을 펼쳐 놓곤 했다. 이곳은 수년간 라틴 야구 선수들의 중심지였다.”라고 기사는 언급했다.
에르난데스는 90년대에 자이언츠의 전설인 올랜도 세페다와 후안 마리찰이 라스 티나하스를 자주 찾았던 기억도 되살렸다.
“올랜도는 그들의 유카를 무척 좋아했어요.”라고 그는 부드러운 미소를 지으며 회상했다.
지난해 5월, 미션 주민들이 라스 티나하스에 가득 차 2023 미스 유니버스 니카라과인 셰이니스 라카요를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었다.
에르난데스는 그 자리를 라스 티나하스에서의 가장 소중한 기억 중 하나로 남겼다고 말했다.
그러나 라스 티나하스 공간은 구테말라 레스토랑이 차지할 예정이지만, 개업 날짜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도크스 클락 원래 공간에 새로운 레스토랑 개업
2575 미션 스트리트에 위치한 구 도크스 클락은 2017년 폐점 이후 공실 상태였다.
하지만 지난달 건물 소유자는 건축 허가를 받고 인근 상점과 공간을 통합할 수 있는 조치를 취했다.
새 공간은 거의 4,000 제곱피트로 확장되며 멕시코 레스토랑과 바가 들어설 예정이다.
“예전보다 조금 더 고급스러울 것이고, 사람들이 식사하고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입니다.”라고 건물 소유자이자 향후 레스토랑의 주인인 레티시아 루나가 말했다.
루나는 미션 스트리트 3140에 있는 음악 공연장인 로카풀코의 소유자이기도 하며, 도시에서 여러 레스토랑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하지만 미션에서의 사업은 그녀가 성장한 동네에서 첫 번째 음식 사업이 될 예정이다.
루나는 “그곳에 대해 저도 많은 관심이 있습니다. 저는 미션 동네의 일원이고, 카니발의 일부이며 그곳에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개업일은 미정이며, 레스토랑 이름도 정해지지 않았다.
그녀는 또한 이 공간을 개인 행사용으로도 빌려줄 계획이다.
만디 하우스가 발렌시아에 예멘 음식 선보인다
아델 알가잘리는 발렌시아와 18번가 모퉁이에 위치한 전 페트라 지중해 레스토랑 자리에
이미지 출처:missionlo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