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과의 갈등 속에서도 자신의 길을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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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행정부가 조지아주 상원 출마를 discouraged 한 후 마르조리 테일러 그린 하원의원은 자신의 주 전역에서의 야망을 포기하겠다고 동의했다.
하지만 이는 그린이 자신의 당과의 싸움에서 물러난 것을 의미하지 않았다.
그린은 지난 6개월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으로 워싱턴 DC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그녀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란 공습을 비판하고, 가자 지구 상황을 ‘제노사이드’로 언급했으며, 제프리 엡스타인 사건과 관련된 자료 공개를 요구하는 하원 투표를 촉구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정부 폐쇄와 관련하여 민주당원들과 함께 제정된 의료법의 보조금 연장을 요청하는 쪽에 서기도 했다.
그린은 인터뷰에서 “나는 대통령의 눈치를 보지 않는 독립적인 공화당원이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나는 의회에서 일하고 있으며, 우리는 정부의 별도 부문이다. 나는 대통령에 의해 선출된 것이 아니다. 나는 백악관 직원 누구에게도 선출되지 않았다. 나는 내 지역구의 유권자들에 의해 선출되었다. 그들이 내가 일하는 사람들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린은 트럼프의 지지 없이 2020년 조지아주 하원의 첫 번째 경선을 통과했고, 이후 그녀의 지구에서 열린 총선에서 그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그녀는 “나는 공화당원으로서 독립적으로 행동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그가 가장 필요로 할 때는 그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이라는 것을 이해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린은 상원 진출에 대한 야망이 자신의 최근의 독립적인 행동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며, 이는 항상 그녀의 브랜드였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녀는 공화당이 주도하는 상원을 강하게 비판하며, 본인은 상원에서 근무할 생각이 별로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곳은 정부가 현재 폐쇄된 주요 원인이다. 모든 좋은 것들은 상원에서 죽는다”고 그린은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얼마나 소외감을 느끼고 있으며, 정치와 자신의 당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고 있음을 밝혔다.
그린은 최근 백악관이 자신에게 상원 출마를 포기하라고 권유한 후, 정치에 대한 신념이 변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트럼프 행정부에서 어떤 직책도 맡지 않은 것에 실망했다고 전했다.
그린은 공화당 지도부와 갈등이 깊어졌고, 하원의장 마이크 존슨과의 관계 또한 좋지 않다고 전했다.
그린은 존슨에게 전혀 충성심을 느끼지 않으며, 그가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해 지지한 것에 대한 불만으로 과거에 그를 하원의장 자리에서 제거하려 했던 경험도 밝혔다.
그녀는 “나는 공화당의 기득권 정치인이 아니고, 본인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본다”고 말했다.
그린은 최근에 Affordable Care Act 보조금 연장을 요구하며, 자신의 자녀의 사례를 들며 이를 비판했으며, 이는 공화당 지도부에 대한 불만을 드러나게 했다.
그녀는 당 지도부가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그로 인해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Democrats, 특히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와 하원 소수당 의원 하킴 제프리스를 비롯한 민주당원들은 그린의 발언을 지적하며 공화당의 무책임함을 강조했다.
하지만 존슨은 그녀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그녀가 이 문제에 대한 정보를 충분히 갖고 있지 않다며 했고, 이를 반박한 그린은 “내가 너무 많이 이해하지 못한 게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린은 “정당의 해결책이 전혀 없는 현실이 탓이다”라고 추가하며, 자신이 이 문제를 무시할 수 없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린의 정치적 미래는 불확실하지만, 그녀는 내년에 하원에서 재선 출마를 확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는 그에 대한 어떤 행동도 하지 않았다. 현재 나는 정말, 왜 우리는 작업으로 돌아가지 않느냐는 것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n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