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 파크, 웨스트 켄달 지역의 미래를 바꿀 990에이커 대규모 개발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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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 파크가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 공식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웨스트 켄달 지역의 미래를 바꿀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 990에이커 규모의 마스터 플래닝 커뮤니티는 이스턴 그룹, 레너, MPKA LLC가 주도하며, SWA 그룹이 디자인과 마스터 플래닝을 담당한다.
총 20억 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마이애미-데이드에서 가장 심각한 교통 혼잡 문제를 완화하고, 주민들이 긴 통근 없이 생활하고 일할 수 있는 15분 도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웨스트 켄달 주민들은 수십 년 동안 근무지와 오락 시설의 부족으로 인해 카운티에서 가장 긴 일일 통근을 겪어왔다.
시티 파크는 32,000개의 일자리와 주거지, 학교, 편의시설을 가까이에 두어 이러한 불균형을 반전시키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 개발은 매년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 23억 5천만 달러의 경제적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19,000개의 건설 일자리를 창출하고 총 10억 7천만 달러의 임금을 지급할 것이다.
또한, 13,000개의 영구 일자리로 인해 연간 8억 9천 7백만 달러의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영구 일자리의 평균 임금은 연간 75,000 달러로, 카운티의 평균 임금보다 훨씬 높다.
SWA 그룹의 관리 책임자인 션 오말리는 “시티 파크는 자체 도심과 직업 기회, 학교, 공원, 교통수단, 잘 연결된 자전거 도로를 갖춘 완전한 커뮤니티를 대표한다.
이로 인해 지역 통근을 줄이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스턴 그룹의 창립자이자 CEO인 에드워드 W. 이스턴은 “시티 파크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에서 이러한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제공하기 위한 스케일과 연결성을 갖춘 유일한 부지에 위치하고 있다.
이는 웨스트 켄달이 그동안 부족했던 일자리와 오락 센터를 제공하는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시티 파크는 완공 시 144에이커 규모의 마을 중심지(Village Core)를 갖추고, 상점, 레스토랑, 오락 장소, 광장, 수변 산책로 등이 포함된다.
계획에는 140만 평방 피트의 소매 공간, 의료, 전문, 교육 용도의 50만 평방 피트 사무실 공간, 마이애미 엑스큐티브 공항의 항공 우주 및 미래 우주항 운영을 지원하는 52만 6천 평방 피트의 경공업 공간이 포함된다.
주거 지역은 4,500개의 타운하우스, 2,200개의 다세대 주택 및 업무 거주 공간, 1,000개의 단독 주택으로 구성된 7,800개의 신규 주택을 포함한다.
이 중 약 1,000 유닛은 교사, 간호사, 응급 구조원과 같은 필수 근로자를 위한 노동자 주택으로 지정된다.
가족의 다양한 생애 단계에 적합하도록 20가지 이상의 독특한 주택 디자인이 제공될 예정이다.
레너의 지역 사장인 카를로스 곤잘레스는 “우리는 마이애미-데이드에서 70년 이상 커뮤니티를 건설해 온 회사로서, 일하는 가족이 감당할 수 있는 주택의 필요성을 잘 이해하고 있다.
특히 타운하우스는 카운티에서 수요가 가장 높으나 공급이 부족한 형태”라고 전했다.
시티 파크는 부지의 약 25%에 해당하는 250에이커를 공원, 호수, 커뮤니티 농장, 10마일 이상의 산책 및 자전거 도로로 구성된 열린 공간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 커뮤니티는 올랜도에서 꼭 필요한 활성화 국도와도 연결되는 미래 시티 파크 교통 허브를 갖추게 된다.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 밖에 위치하며 에버글레데스 국립공원 2마일 완충지대 너머에 위치한 시티 파크는 기후 회복력과 지속 가능성을 핵심으로 설계된다.
계획에는 폭풍우 저류소, 대수층 재충전 시스템, 회색수 재사용, 전기차 충전 및 태양광 준비를 포함한 녹색 인프라 특징이 포함된다.
MPKA LLC의 파트너인 빌 알버스는 “20억 달러 이상의 발전 비용과 상당한 일자리 창출로 인해 시티 파크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의 주요 경제 엔진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우리의 신청서가 접수됨에 따라, 우리는 지역 주민, 정부 관계자 및 커뮤니티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하여 계획을 세밀하게 조정하고 이 비전을 실현하기를 기대한다.”
시티 파크는 플로리다 턴파이크, 돈슐라 고속도로 및 제안된 켄달 파크웨이 확장근처에 전략적으로 위치해 있어 지역 목적지로의 효율적인 접근이 가능하다.
부지는 마이애미 엑스큐티브 공항과 인접해 있으며, 이는 미래의 항공 우주 및 우주항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 파크의 경제 분석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건설 중 약 1억 8천 1백만 달러의 허가 및 영향 요금을 기여하고, 완공 후에는 연간 3천 7백만 달러의 재산세 수익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마이애미-데이드 카운티를 위한 2천 1백만 달러와 지역 공립 학교를 위한 1천 4백 6십만 달러가 포함된다.
현재 이 제안은 카운티의 검토 중이며, 올해 후반 기 hearings가 예정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floridayim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