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든 극단, 마운틴탑 연극 공연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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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0일부터 12월 14일까지 필라델피아의 어든 극단이 퓰리처 상 수상자인 극작가 카토리 홀의 연극 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브렛 애슐리 로빈슨(Brett Ashley Robinson) 감독이 연출하며, 90분간 진행되는 젠더 커플 연극으로, 20세기의 가장 상징적인 지도자인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마지막 밤을 깊이 있게 탐구한다.
1968년 4월 3일을 배경으로 하는 은 킹 박사가 그의 역사적인 ‘I’ve Been to the Mountaintop’ 연설을 마친 후 로레인 모텔의 방으로 돌아오는 장면에서 시작된다.
그의 방에서는 조용한 저녁이 시작되지만, 신비로운 청소부 카메이(Camae)와의 만남을 통해 이야기가 전개된다. 배우 아킴 데이비스(Akeem Davis)가 킹 박사를, 키시아 닉슨(Kishia Nixon)이 카메이를 연기하며, 그들의 대화를 통해 아이콘 뒤에 숨겨진 유머, 의심, 그리고 인류애가 드러난다.
연출자 브렛 애슐리 로빈슨은 “은 마틴 루터 킹 주니어의 마지막 밤을 상상하면서 역사와 마법적 사실주의를 혼합한 연극이다. 미국의 가장 공적인 인물 중 하나의 사적 삶을 아름답게 풀어내며, 그의 유산과 죽음, 그리고 미국의 미래를 고민하게 한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매우 유머러스하고 감동적이며 영감을 준다. 은 관객들에게 킹의 유산을 어떻게 이어갈 것인지 꿈꾸게 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두 명의 강력한 배우, 아킴 데이비스(킹 박사 역)와 키시아 닉슨(카메이 역)으로 구성된다. 데이비스는 어든 극단의 최근 제작인 아우구스트 윌슨의 (킹 헤들리), (조지), 그리고 이전 제작인 (마이어), (시티즌 바를로우), (미치) 및 (크로그스타드)에서 활약해온 바리모어 상 수상 배우로 잘 알려져 있다.
닉슨은 어든 극단의 세계 초연인 (지지 로빈스) 및 (빅 프렌들리 자이언트), (레티샤) 등에서 공연한 바 있다. 지역 연극에서도 다양한 역할로 활동하고 있으며, 극장 단체인 극단 엑자일, 델라웨어 극장, 액트 II 플레이하우스 및 랜턴 극장에서의 역할로 알려져 있다.
공연 제작 팀은 브렛 애슐리 로빈슨(연출), 게이브 모세스(조연출), 레이코 허프맨(무대 디자인), J. 도미닉 차콘(조명 디자인), 아사키 쿠루마(의상 디자인), 엘리자베스 앳킨슨(음향 디자인), 호르헤 쿠시노(프로젝션 디자인) 및 매튜 라이언 멜키어(무대 감독) 등으로 구성된다.
은 10월 30일에 프리뷰가 시작되며, 11월 5일에 개막하고 12월 14일까지 어든 극단 아카디아 무대에서 상연된다. 티켓 가격은 공연에 따라 다르며 37달러부터 시작한다. 티켓 구매는 어든극단 공식 웹사이트(ardentheatre.org), 전화(215.922.1122) 또는 어든 극단의 매표소(필라델피아 PA, N 2번가 40번지)에서 가능하다.
특별 행사 및 공연은 다음과 같다:
* 도시 문제 연합과 함께하는 ‘지불하고 싶은 만큼의 밤’ | 10월 29일 수요일 오후 7시. 마지막 리허설 공연 전 프리쇼 리셉션이 포함된 이벤트로, 모든 수익은 도시 문제 연합의 추수감사절 바스켓 프로그램에 기부된다.
* 공연 후 대화 시간 | 11월 16일 일요일 오후 2시, 12월 11일 목요일 오후 7시. 공연 후 아든의 예술 팀원의 대화 시간을 진행한다.
* 청소년의 밤 | 11월 8일 토요일 오후 7시. 13세에서 18세 대상의 15달러 티켓과 공연 후 대화 시간이 제공된다.
* 젊은 친구의 밤! | 12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YFARDEN 코드를 사용하여 30달러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아든 젊은 친구 프로그램은 40세 이하의 관객을 대상으로 하며, 프리쇼 네트워킹 이벤트가 있다).
이미지 출처:newjerseys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