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패션 위크 2025: 스타일과 문화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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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애틀랜타 패션 위크(ATLFW)가 지난 4일 동안 애틀랜타의 스타일과 문화를 한껏 끌어올리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아틀란틱 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애틀랜타 패션 위크는 도시를 살아있는 런웨이로 탈바꿈시켰으며, 쇼, 팝업 및 브랜드 활성화 이벤트로 가득 차 있었다.
이 행사는 애틀랜타의 글로벌 패션 수도로서의 비상을 이끄는 디자이너들과 꿈꾸는 이들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20세의 클락 애틀랜타 대학교 경영학 3학년인 찬스 샌들린이 애틀랜타 패션 위크에서 주목받는 참가자 중 하나였다.
그는 아디다스의 ATLFW 캡슐 컬렉션을 위해 디자인을 맡아 젊은 에너지와 스트리트웨어 감각을 불어넣었다.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샌들린은 말했다.
“옷에 내 아이디어를 반영하고 아디다스 공간에 내 생각을 담을 수 있다니 정말 큰 일이었다.”
샌들린은 총 3개의 의상과 7개의 피스를 디자인했다고 전하며, 그 과정이 인내의 연속이었다고 덧붙였다.
“우리는 계속 수정을 거듭해야 했다. 시행착오가 있었지만 결국 모든 것이 잘 나왔다.”
12세에 자신의 브랜드인 오버레이트 컬투르(Overrated Cultuur)를 시작한 샌들린은 애틀랜타의 다양한 스타일 씬이 그를 지속적으로 고무한다고 말했다.
“애틀랜타의 모든 사람들은 자신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며 “좋은 것들을 취합하여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갈 수 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미지 출처:theatlanta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