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시 공원에서의 유산 지위 기준 논의, 30년에서 20년으로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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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청의 공원 및 여가 부서가 제안한 새로운 유산 지위 기준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30년의 연속 운영 기준이 과도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공원 및 여가 위원회는 시 의회에 여성 및 소수민족 소유 기업을 유산 지정에 포함하는 방안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번 유산 지정은 1998년 이후 업데이트되지 않은 공원 및 여가 부서의 레크리에이션 운영 규정의 일환으로 도입되었다.

이 관련 안건은 10월 9일 시 의회 의제에 포함될 예정이었으나, 위원회의 질의에 따라 철회된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로잉 독의 소유자인 수잔 골드버그와 그녀의 딸 케이트 아우엘의 증언을 들었다. 이들은 기준이 20년으로 낮춰져야 하며, 여성 및 소수민족 소유 기업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우엘은 “우리는 유산 운영업체의 설립을 지지하지만, 현재 조건으로는 같은 가족의 30년의 연속 운영만 인정되어 실제 자격을 갖춘 운영자가 한 곳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들은 ‘유산 지위는 장기적인 운영과 포괄성을 강조해야 하며, 소수민족 소유의 사업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비록 기준이 20년으로 낮춰지더라도 로잉 독은 여전히 자격이 없다는 것이 공원 및 여가 부서의 데니샤 콕스의 설명이다.

이 사업체는 레이디 버드 호수의 남서쪽 끝에서 여러 해 동안 여성 소유의 운영자로 활동해왔지만, 골드버그와 아우엘이 소유한 것은 2010년부터이다.

현재 로잉 독의 수익 계약은 10월 31일에 만료되며, 추가 1년 연장 옵션이 있다고 직원들이 밝혔다.

부서는 기존의 계약 만료 전에 이러한 운영권에 대한 경쟁을 열 계획이었으나, 시 의회의 전반적인 규정 수정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이에 대한 결정이 보류됐다.

한편, 공원 및 여가 부서의 헤수스 아기레 국장은 기준을 더 유연하게 조정할 가능성에 대해 시 관리자 사무실과 협의 중이라고 위원회에 전했다.

초안 제안에 따르면, 현재 조건을 충족하는 유일한 공원 운영자는 1969년부터 같은 가족이 운영하는 질커 공원 보트 대여소다.

위원회 위원인 테드 유뱅크와 페드로 빌라로보스는 기준이 과도하다는 데 동의했다.

유뱅크는 “자격 기준을 30년에서 25년으로 낮추고 싶다. 다른 도시들은 25년 이하의 정책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빌라로보스는 “한 가족이 유산 지위를 얻기 위해서는 30년 이상의 삶을 헌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원회 내 다른 의원들은 대안 기준 추천을 위해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하면서도 일부 의원들은 어떤 변화도 추천하는 것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의장 스테파니 바잔은 강한 의견이 있을 경우 각 위원이 자신의 지명자 위원과 이야기하도록 제안했다.

하지만 유뱅크는 “우리는 단순히 시 의회를 조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준이 너무 높다고 생각하면 반드시 그 의견을 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지 출처:austinmonit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