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크퍼른, 모튼 윌리엄 슈퍼마켓 인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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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크퍼른 푸드 코퍼레이션이 모튼 윌리엄 슈퍼마켓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 가족 소유의 식료품 사업이 합병되는 것으로, 북동부 지역에서 깊은 뿌리를 가진 브랜드들이다.
뉴저지에 본사를 둔 웨이크퍼른은 모튼 윌리엄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며, 17개 매장을 운영할 자회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중 15개 매장은 맨해튼에 위치하고, 1개는 브롱크스, 1개는 저지 시티에 있다.
웨이크퍼른의 회장인 마이크 스티거스는 보도 자료에서 “브랜드가 지역 사회에 이렇게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면 그 유산을 보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고 언급했다.
웨이크퍼른은 툴리오 완두콩인 미국 최대의 소매업체 협동조합의 자원을 활용하며, 모튼 윌리엄의 풍부한 유산과 깊은 지역 사회 연결을 보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는 웨이크퍼른의 상당한 확장을 의미한다. 현재 웨이크퍼른은 다양한 배너 하에 9개 주에서 36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샵라이트와 프라이스 라이트 마켓플레이스 등의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웨이크퍼른 산하의 스태튼 아일랜드 샵라이트 매장, 특히 그레잇 킬스에 위치한 최신 매장도 포함된다.
회사는 “고객들은 각자의 모튼 윌리엄 매장에서 같은 이웃의 느낌, 업그레이드된 쇼핑 경험, 그리고 신선한 준비 음식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며, 웨이크퍼른은 모든 매장에서 팀원들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모튼 윌리엄의 설립자인 슬론 가족의 구성원들도 계속해서 리더십 팀으로 남아 있을 예정이다.
모튼 윌리엄은 1952년 조와 어빙 슬론 형제에 의해 설립되어, 70년 이상 뉴욕시의 주요한 업체로 자리 잡아왔다.
회사는 1970년대에 조의 아들인 모튼과 윌리엄이 맨해튼 매장을 개조하여 주방과 요리사를 도입하고 준비 음식에 중점을 두면서 큰 변화를 겪었다고 전했다.
슬론 및 카너 가족을 대표하여 아비 카너는 “모튼 윌리엄은 우리가 제공하는 지역사회와 깊은 연결이 있으며, 웨이크퍼른의 리더십 아래에서 그 유산이 계속될 수 있어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그는 “팀원들과 충성스러운 고객들이 웨이크퍼른 가족의 일원이 되어 번창할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 모튼 윌리엄의 미래가 유능하고 보살피는 손에 있다는 점이 안심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웨이크퍼른 프라이스 라이트 마켓플레이스 부문의 사장인 케빈 맥도넬은 모튼 윌리엄 운영을 맡게 된다.
맥도넬은 40년 이상의 슈퍼마켓 산업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뉴욕시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갖추고 있다.
모튼 윌리엄 매장은 다음과 같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맨해튼, 브롱크스, 뉴저지 등지에 총 17개의 매장이 분포되어 있다.
이미지 출처:sili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