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오스틴, 노숙자 서비스 센터 구입 계획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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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시는 최근 1.4에이커의 부지를 구입하여 노숙자 서비스 센터를 개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부지는 올토르프 거리 남쪽의 I-35 프런티지 로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스틴은 이러한 서비스가 시급히 필요하다. 그러나 주민들은 자신의 안전 문제에 대한 명확한 계획을 요구하고 있다.

오는 10월 9일에 시의회 투표를 통해 이번 부지 구매가 결정될 예정이지만, 최근 열린 커뮤니티 회의에서 시 관계자들은 주민들이 알아야 할 중요한 세부사항들을 제시하지 못했다. 우리는 도시와 판매자에게 30일간 구매를 연기하여, 종합적인 운영 및 안전 계획을 수립할 시간을 주기를 촉구한다.

시 관계자들은 회의에서 센터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질문들이 많았다. 오스틴 경찰청장 리사 데이비스는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캠프와 약물 사용 문제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는 주민들이 우려하는 부분으로, 더 많은 노숙자들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 찾아올 경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스틴 노숙자 전략 사무소의 데이비드 그레이 부서장은 운영 시간이나 어떤 새 캠프 관리 직책이 주민 안전 문제를 다룰 것인지에 대한 확고한 계획이 없었다. 그는 이 시설이 주변 주민들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좋은 이웃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그 논의는 시의회가 부지 구매에 대한 투표를 한 이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라 주민들은 현재 아무런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상태이다.

거리 모퉁이에 모여 있는 사람들을 바라보는 누구도 추가적인 서비스의 필요성을 부인할 수는 없다. 그레이는 시에서 제공하는 수용 시설이 없는 상황에서, 각 가정의 위기를 감안할 때 노숙자를 위한 추가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주민들은 선종할 수 있는 그러한 서비스가 그들 거주지 근처에서 어떻게 운영될 것인지에 대해 많은 우려를 나타냈다. 그레이는 이번 부지가 오스틴의 기존 선종 서비스 기능을 부각시키는 또 다른 시설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는 주민들의 잘못된 이해를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제안된 부지(2401 S. I-35 프런티지 로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시 소속의 사우스브리지 보호소와 가까워 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에도 유리하다. 인간 실태와 관련한 데이터에 따르면, 트래비스 카운티에서의 퇴거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이 시설이 이용자들에게 훨씬 더 가까운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러나 이 부지는 일부 주민들의 뒤뜰과 접해 있어, 이미 ‘위기 상황’이라고 주민들이 설명한 지역이다. 주민들이 안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요구했을 때, 그레이는 구매 계약에 따르면 10월 9일까지 시의회 투표가 필요하다고 경고하며, 연기할 수 없다고 말했다.

주민들은 공감능력과 노숙자들에 대한 연민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 또한 정당한 우려를 가지고 있다. 그들은 노숙자 센터가 개설되든 그게 이루어지지 않든, 도시가 공공 안전을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받을 자격이 있다.

오스틴은 스피드보다 신뢰를 중시해야 하며, 30일간의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안전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단순한 연기가 아닌 강한 커뮤니티를 위한 투자다. 이를 통해 센터가 노숙자와 그 옆에 있는 이웃 모두에게 유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미지 출처:states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