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리틱스, 인력의 30% 감축…비용 절감 과정에 들어가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둔 마케팅 소프트웨어 기업 카드리틱스가 전체 인력의 약 30%를 감축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주요 비용 절감 노력을 일환으로 이루어진 결정이다.

지난 목요일 카드리틱스는 120명의 직원을 해고했으며, 이에는 계약직 직원도 포함되어 있다. 회사의 대변인은 금요일, 해고된 직원 중 약 90명이 정규직임을 밝혔다.

카드리틱스는 소매업체들이 소비자의 구매 이력에 기반하여 은행 웹사이트에서 타겟 광고를 생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포스 시티 마켓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애틀랜타 벨트라인의 초기 사무실 임대자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한편, 카드리틱스는 최근 분기 동안 재무 성과에 대해 다양한 수치를 공유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할 때, 카드리틱스는 약 9% 매출 감소를 경험했으며, 총 넷 수익은 약 3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리틱스의 경영진은 본사는 물론, 제휴 파트너와의 관계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큰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해고 조치에 대해 “장기적인 투자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는 상대적으로 비상적인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고객과의 파트너십에서 발생한 다양한 문제로 인한 영향으로 생각된다. 카드리틱스의 CEO는 “세일즈와 운영 구역에서의 체계적인 조정이 필요하다”는 자신의 의도를 분명히 밝혔다.

오는 2022년을 대비하여 카드리틱스는 새로운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며, 여기에는 비용 절감을 포함한 효율적 운영이 포함될 예정이다. 이는 투자자들과 관련된 의견을 반영한 결과로도 해석된다.

카드리틱스는 세일즈 목표 달성을 위해 다양한 광고 기술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으며, 은행을 포함한 여러 분야와 협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회사의 대변인은 “현재 운영 팀과의 협력을 통해 제공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또한 내부 각 부서 간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위기 대응 능력을 높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카드리틱스는 이번 인력 감축과 더불어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재정적 안정과 더 나은 성장 기회를 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많은 업계 전문가들은 카드리틱스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aj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