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에서 발생한 무차별 폭행 사건, 두 여성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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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카고 유니온 스테이션과 레이튼 필드 근처의 메트라역에서 발생한 무차별 폭행 사건과 관련하여 두 여성의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36세의 린시 하워드가 9월 20일, 친구와 함께 잭슨 블러바드를 걷다가 유니온 스테이션 근처의 신호등에서 한 남성과 스쳐 지나갔고, 곧바로 머리에 가격을 당했다고 했다.
하워드는 “올리브색 재킷을 입은 남성이 위협적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녀는 “갑자기 고개를 제대로 돌릴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충격이 왔고, 몇 초간 기절했다”고 밝혔다.
그 남자는 아무런 반응 없이 천천히 걸어갔고, 친구가 경찰을 부르겠다고 외쳤을 때에야 달아났다.
하워드는 그 일이 발생한 직후는 충격 상태였고 이성적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의 공격으로 인해 하워드의 얼굴에 붉은 멍이 생겼고, 그 멍은 며칠간 사라지지 않았다.
하워드의 친구는 폭행자를 쫓아가 사진을 찍었고, 하워드는 이후 그 사진을 경찰에 제출했다.
한편, 한 주 후에 발생한 또 다른 사건에서 26세의 여성이 오를랜드 파크에서 메트라 기차에서 내린 후, 그 공격을 받았다.
그 여성은 35번 스트리트 역에서 자전거를 들고 내려오는 중, 귀에 이어폰을 꽂은 채로 “어디 가는지 조심해”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녀가 사과했지만, 상대방은 “닥쳐 이 씨발”이라며 얼굴을 가격하기 시작했다.
그 여자는 하워드와 마찬가지로 공격자의 모습이 기억나는데, 차를 들고 있던 몇 명의 행인들도 그를追跡했지만 그 남자가 칼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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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