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이재명 대통령의 새로운 대북 정책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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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9월 23일 트럼프 행정부에 북한과의 관계 정상화에 대한 대화를 시작하자고 촉구한 이후 한국 사회가 심각한 반발에 휘말리고 있다.

비판자들은 이 대통령의 새로운 정책을 거센 반발로 일축했으며, 북한 자체도 핵무기를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력히 다짐했다.

야당은 이 대통령의 이러한 접근에 대한 비난의 화살을 쏘며 남북 핵 문제에 대한 장기적인 국내 불안을 예고하고 있다.

한 기자는 익명을 요청하며 “이 대통령은 트럼프가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도록 도와주려는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것이 유일한 도움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의 시도는 북한에서 전혀 반응을 얻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지도자 김정은은 이 대통령의 정책 발언을 무시하며, 전혀 비핵화에 관심이 없다고 선언했다.

익명의 미국 관리들은 그들도 북한과의 대화를 재개하기 위해서는 분명한 비핵화를 조건으로 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해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이 다음 달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시 만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유엔 연설에서 세 단계로 구성된 계획을 발표하며, 첫 단계로 북한과의 “교류”를 언급했다. 이는 인력의 다각적인 교류와 북한과의 무역 시작을 포함하는 개념이다.

이 대통령은 이 교류가 이루어진 후 두 번째 단계로 “정상화”가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다시 비핵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단계를 E, N, D의 약자로 요약하며, 이는 한반도의 위기를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정은은 이 대통령의 제안을 빈말로 치부하며, 국가의 주권과 안보를 보장할 수 있는 핵 방패와 칼을 계속해서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정은은 최근 미국과의 정상 회담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그동안의 회의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이 대통령의 제안이 근본적으로 신뢰받지 못하고 있다. 한 북한 전문가에 의하면, 이는 서울과 워싱턴 간의 균열을 조장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이 대통령의 새로운 이니셔티브가 서울을 배제한 채 대화를 재개하려는 의도로 보이자, 많은 전문가들은 회의적이다.

이 프로젝트는 “유아적인 발상”이라고 비난한 이들도 있다. 북한과의 대화의 첫 번째 조건으로 비핵화를 두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경고하는 목소리도 있다.

전직 국회의원인 리영일은 “김정은이 미국과 대화하기 위해 핵무기를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또 다른 북한 전문가인 남상욱은 이 대통령의 우선순위가 잘못되었다고 지적하며, 비핵화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과의 수십 년간의 협상 끝에 남한은 이제 북한과의 어떤 이니셔티브에 대해서도 전적으로 불신하고 있다.

비핵화 약속을 지키지 않는 북한의 역사적 사례들이 이 같은 불신의 근거가 되고 있다.

과거 중국의 중재로 이루어진 베이징 합의에 의해 남한은 북한에 발전소를 제공했고, 미국과 다른 국가들은 북한의 비핵화를 대가로 석유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러나 북한은 이 원조를 받고도 핵 시설 개방 약속을 이행하지 않았다.

김정은 정권은 2011년 아버지 김정일이 사망한 이후, 2006년 이후로 진행된 여섯 번의 지하 핵 실험 중 네 번을 진행했다.

오늘날의 전문가는 김정은이 50개의 원자력 및 수소 폭탄을 비축했으며, 매년 15~20개의 폭탄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보고한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북한의 파괴력에 대해 “북한은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세 나라 중 하나가 되었다”고 발언했다.

그의 발언이 과장으로 해석되지 않기를 바라며, 그는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새로운 대륙간 미사일 개발을 도와주기로 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러한 우려 속에, 대북 정책에 대한 발언은 정치적 논란을 초래하고 있다. 보수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 대통령의 중도좌파 정권이 북한에 대한 두려움을 조장하려 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다.

그들은 이 대통령의 공식 발언이 북한의 핵무기를 인정하는 위험한 태도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이 대통령의 “의심스럽고 위험한 정책”에 대한 전국적인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asiasentin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