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투자 현장 근무를 위한 비자 채널 확대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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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 근로자들이 자국 내 투자 현장에서 장비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존 임시 비자 아래에서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 외교부는 미국이 근로자 파견을 위한 새로운 경로를 열어주기로 했다고 수요일 발표했다.
그러나 미국 측은 한국의 전문 직종 비자 확대 요구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답변을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한국과 미국 간의 무역 및 투자 파트너십을 진전시키겠다는 약속을 reaffirm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언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는 지난 9월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현대자동차 배터리 공장에서 수백 명의 한국 근로자들이 체포된 대규모 이민 단속 이후 이루어졌다.
이 사건은 한국 정부와 여론에 큰 충격을 주었고, 투자 현장에서 필요한 한국 전문 직종 근로자들이 적절한 미국 비자 접근 권한이 부족함을 부각시켰다.
미국 측에서는 외교, 국토안보, 상무 부서의 관계자들로 구성된 작업 그룹 회의에서 한국 근로자들이 ESTA 비자 면제 프로그램 및 B-1 임시 비자를 통해 한국 기업 투자에 필요한 장비 설치, 서비스, 수리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비자 서비스 회사의 이민부장 미라 B. 박은 “B-1 비자에 대한 clarification는 기본적으로 우리가 이미 6개월 이하의 단기 임무를 수행하는 기존 경로를 확인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그러나 적절한 비자가 발급되었고 적절한 서류 지원이 있더라도 입국 시 근로자들이 거부되는 사례는 여전히 존재한다”며 “따라서 이 조치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의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 기업 관련 비자를 위한 새로운 섹션이 서울 주재 미국 대사관에 설립되며, 한국 주재 미국 이민 당국은 비자 문제를 보다 잘 조율하기 위해 한국 측과 새로운 채널을 열 것으로 보인다.
비자 문제의 단기 해결책이 될 수는 있겠지만, 미국은 한국의 숙련 근로자를 위한 새로운 비자 유형을 만들거나 비자 할당량을 늘려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 배터리 산업 협회 박태성 부회장은 “이는 한국 근로자들이 미국에 들어가는 것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입국 거부에 대한 두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9월의 단속 이후 현대자동차와의 조지아 공장 공동 프로젝트 작업을 중단한 상황에서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감사하며, 미국 내 공사 및 운영을 정상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미국 측은 전문 근로자에 대한 더욱 근본적인 비자 시스템의 변화는 “실용적인 입법 제약”에 직면해 있다고 한국 외교부는 전했다.
한국은 상-skilled 한국인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기 위한 비자 카테고리를 새로 만들거나 확대하는 법안 통과를 수년간 추진해왔다.
하지만 이 법안은 미국에서 가장 민감한 문제인 이민과 연결되어 있어 의회 통과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미국 국무부의 크리스토퍼 랜다우 차관은 첫 번째 회의에서 미국 내 한국 기업 투자에 대한 전문 근로자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다고 별도의 발표에서 밝혔다.
미국은 한국 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해 한국과 협력 중이며, 이는 한국이 미국에서 주요 외국 투자국 중 하나가 되는 것이다.
미국은 한국을 위해 적절한 비자를 처리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 법률을 준수하는 과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작업 그룹 회의는 앞으로도 계속 열릴 예정이라고 한국 외교부가 밝혔다.
이미지 출처:n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