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제빵 산업 박람회, 라스베이거스에서 성대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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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제빵 산업 박람회(IBIE)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 15회째를 맞아 성대히 열렸다.
IBIE 2025 행사에는 전 세계 96개국에서 20,000명이 참석했으며, 이 중 10,005명이 바이어, 1,005명이 전시업체로 등록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1,000개 이상의 글로벌 회사가 참가하여 최신 제빵 장비, 기술, 재료, 향신료 및 필링, 포장材料, 시스템, 냉장, 위생 장비, 운송 기술 등을 선보였다.
판매 완료된 전시 공간은 451,100 제곱피트에 달하며, 이는 IBIE의 105년 역사상 최대 규모로, 이전 행사에 비해 9% 증가한 수치다.
IBIE 2025에서 가장 두드러진 트렌드는 기술과 AI의 사용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250개 이상의 IBIEducate 세션과 시연을 포함한 가장 포괄적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었다.
프로그램은 AI, 자동화, 조제 혁신, 중소기업 성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변화하는 시장에서 제빵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었다.
또한 IBIE에서는 Z세대의 참여가 8%, 밀레니얼 세대는 43%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프라이빗 셰프인 David James Robinson은 AI가 제빵 산업의 미래라고 동의했다.
“AI가 제빵을 완전히 대체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비율과 레시피에 있어 AI는 이미 미래의 일부다.
나는 비율을 계산하고 레시피를 작업할 수 있지만, AI는 몇 초 만에 이를 해결할 수 있다”고 그는 말했다.
오븐도 발전하고 있는 트렌드 중 하나로, 덱 오븐, 랙 오븐, 터널 오븐 및 하이브리드 오븐(전자레인지와 적외선 조합)이 포함된다.
Robinson은 “전통적으로 조리기구에서 가스를 원하고, 오븐은 전기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전기는 보다 고른 열을 제공하고, 컨벡션 오븐도 선호된다.
이런 새로운 오븐들은 더 빠르지만, 제빵 품질에 대한 감정은 혼재되어 있다.
사람들이 왜 이런 기술을 받아들이는지 이해하지만, 속도와 효율성을 중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사람들은 여전히 편안한 음식, 특히 패스트리를 원한다. 건강한 식사가 중요하지만, 예전에는 아름다운 빵 바구니가 테이블에 나가면 다시 제공할 수 없어 쓰레기로 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제빵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으며, 제빵사와 제조업체는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빵을 원한다”고 말했다.
‘케이크 보스’로 알려진 Buddy Valastro는 IBIE 2025의 특별 강연자로 참석했다.
그는 소매 제빵사 센터에서 교육 세션 및 실시간 시연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제빵 기술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Valastro는 대회 기간 동안 참석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IBIE가 그의 경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큰 꿈을 꾸고, 그것에 전력을 다하며 절대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
어려운 날이나 압도되는 날이 올 때 그 부분에 몰두하면 그 이유를 상기시켜 준다”고 말했다.
IBIE 2025는 여러 숫자로 요약된다.
1,005개의 전시업체가 참가했으며, 그 중 484개는 신규 전시업체다.
판매 완료된 전시 공간은 451,100 제곱피트로, 이전 행사에 비해 9% 증가했다.
250개 이상의 교육 세션과 데모가 모든 등록자에게 제공되었다.
전반적인 등록은 4% 감소했으나, 제빵사 참석자가 8% 감소한 반면, 제빵 회사 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보다 5% 증가했다.
참석자들은 91%가 구매 결정권자 또는 구매 프로세스에 영향력을 미치는 사람들로 나타났다.
96개국에서 참석했으며, 그 중 27개의 공식 대표단이 참가했다.
28%의 바이어가 국제적으로, 그 중 74%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왔으며, 멕시코, 캐나다, 브라질, 과테말라, 콜롬비아, 페루가 주요국가로 손꼽혔다.
이미지 출처:business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