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4, 2025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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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스트립은 과식의 상징으로, 다양한 음식이 제공되는 뷔페와 사막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벨라지오 분수쇼로 유명하다.

하지만 마이클 구리치는 이러한 현실이 다른 이야기를 전하도록 하는 것이 그의 임무라고 말한다.

그는 MGM 인터내셔널의 지속 가능성 부사장으로, 라스베가스 스트립에 위치한 14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벨라지오, 아리아, 만달레이 베이 포함) 구리치는 “우리의 지속 가능성 이니셔티브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때, 사치와 지속 가능성이 상반된다는 인식이 있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이니셔티브를 손님에게 보이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숨기고, 손님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제 그 인식이 바뀌고 있어 우리는 그 유산과 싸우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리치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팔레트에서 퍼듀 대학교의 대학 건축가로 일한 경력이 있다.

그는 90년대 민간 부문에서 건축가로서 첫 경력을 쌓은 후 건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9/11 사건 이후 세계 무역 센터 재개발 프로젝트의 지속 가능성을 감사하는 일도 경험했다.

퍼듀 대학교의 2600만 제곱피트 캠퍼스에서 MGM의 9400만 제곱피트 포트폴리오로의 전환은 그의 책임의 큰 변화였다며, 그 가치는 늘어났다.

MGM은 그들의 뛰어난 성과 중 하나로, 최대 하루 에너지 수요의 100%를 재생 가능 에너지에서 조달할 수 있는 다양한 태양광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몬달레이 베이의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으며, 저녁 발리의 두 곳에 태양광 농장을 건설했다. 구리치는 “우리는 호텔 산업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직접 공급 태양광 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이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라고 자부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는 재정적으로 유리하며, 위험 완화 요소가 있으며, 탄소 감소를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UNLV 교수인 벤 레펠은 MGM의 재생 가능 에너지 약속이 인상적이라며, 이러한 모델이 업계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MGM이 숙박업과 지속 가능성의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그는 덧붙였다.

라스베가스 스트립의 주요 추진 요인은 남부 네바다 물 관리국(Southern Nevada Water Authority)이다.

1990년대에 설립된 이 기관은 도시의 미래 수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후 변화와 콜로라도 강 유역의 과잉 사용으로 인해 레이크 미드의 전망은 좋지 않다.

따라서, 과거의 화려한 수경 시설이나 골프장, 수분을 많이 필요로 하는 스왐프 쿨러는 현대에 부적절해졌다. 벨라지오 분수는 지하수만을 사용하고 있어 레이크 미드와는 연관이 없다.

MGM의 모든 라스베가스 재산에서는 실제 잔디가 단 한 조각도 남아 있지 않으며, 뉴욕-뉴욕의 자유의 여신상 복제품 아래에는 인공 잔디로 교체되었다.

물 관리국은 물을 절약하기 위해 집주인들에게 리베이트를 통해 사막 풍경으로의 전환을 장려하고 있다. 구리치에 따르면, 사용되지 않는 실내 물은 재활용되지 않으면 시스템에서 소실된다.

잔디 전환 프로젝트는 도시의 필요에 기꺼이 적응하려는 MGM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물 관리국의 기업 보존 관리자 마이클 베르나르도는 말했다.

그는 구리치와 약 2년 반 동안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우정을 쌓아왔다고 덧붙였다.

“나는 다양한 리조트와 지역 사회의 비즈니스 리더들을 만나면서 구리치의 이름을 여러 번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지역 내 지속 가능성 분야의 사고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고 베르나르도는 설명했다.

그들이 협력하여 진행한 물 절약 프로젝트 중 하나는 라스베가스 그랑프리와 협력하여 수분 생성기를 개발한 것이다.

MGM 그랜드의 냉각 타워에서 습기를 활용하여 포뮬러 1의 발자국을 최소화하는 물을 생산한다.

MGM은 현재 벨라지오에서 최초의 하이브리드 냉각 타워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는 연간 1,800만 갤런의 물을 절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이를 위해 더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회사는 전년도에 직원들이 물 관리국의 조경 전환 리베이트를申请할 때, 평방피트당 1달러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50만 달러를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베르나르도는 “리조트와 지역 사회는 우리가 싸워야 할 일이 있을 때 항상 단결해왔다”고 말했다.

“우리는 서로를 지원하여 이겨내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구리치는 물 이니셔티브 외에도, 모든 MGM 자산에서 나오는 쓰레기 봉투는 현장에서 손으로 분류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회사는 남은 음식의 일부를 가져가는 돼지 농장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일부는 기부를 통해 기아 구호 비영리 단체인 쓰리 스퀘어에 제공되고 있다.

구리치는 “공식적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지속 가능성 문제에 대한 많은 일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에너지, 물, 쓰레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reviewjourn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