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소말리아 평화 구축을 위한 주요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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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는 1991년 시아드 바레 전 대통령의 정권 붕괴 이후 무력 충돌에 휘말려 왔습니다.
그 이후 여러 무장단체들이 권력을 쟁취하기 위한 싸움을 벌였고, 국가는 약한 정부 권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말리아의 부족 간 폭력과 갈등은 위기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2025년 아일랜드 기반 NGO인 Concern Worldwide는 소말리아를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빈곤한 국가로 평가하며, 약 60%의 소말리아 인구가 빈곤선 이하에서 생활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알샤바브와 같은 테러 조직들은 여전히 국가 내 일부 지역에서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여러 국제 기구와 이니셔티브가 소말리아의 평화, 안정 및 발전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의 국제 개발 협력 기관인 코이카는 소말리아의 평화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코이카는 2006년부터 유엔 개발 계획(UNDP)과 협력하여 거버넌스와 평화 구축에 중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습니다.
최근 공동 노력 중 하나로, 동아프리카에서의 평화 구축 및 폭력적 극단주의 예방 프로그램(PVE)이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에 시작되어 2027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1,800만 달러의 예산이 배정되었습니다.
2025년 9월 18일, UNDP는 코이카 소말리아 대표 Wankyu Park와의 인터뷰를 발표했습니다.
Park는 UNDP 소말리아 커뮤니케이션 책임자 Kamal Sigdel과 평화 구축 및 PVE 프로그램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Park는 이 이니셔티브가 청년 및 소외 계층이 극단주의에 대한 회복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화, 피어 투 피어 교류 및 멀티미디어 평화 캠페인을 통해 이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이미지 출처:peac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