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베이뷰, 대규모 산업 개발 프로젝트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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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의 부동산 회사 프로로지스가 베이뷰 지역에서 진행될 ‘SF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승인을 Planning Commission으로부터 받았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될 경우, 샌프란시스코 역사상 가장 큰 산업 개발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프로로지스는 이제 최종 계획이 시 의회에서 승인되면 공사를 시작할 수 있다.
이 제안은 커크우드 애비뉴, 랭킨 스트리트, 맥키논 애비뉴, 톨랜드 스트리트로 둘러싸인 17에이커에 걸쳐 있는 네 개의 산업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160만 평방피트 이상의 두 개 구조물을 건설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프로로지스는 아마존에 물류 창고를 임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게이트웨이에서 제안된 시설은 특정 세입자를 염두에 두지 않고 다양한 생산, 유통 및 수리(PDR) 사업체에 제공될 것이라고 전했다.
두 개 건물은 각각 97피트 높이로 건설될 예정이며, 프로로지스는 5천만 달러를 주변 거리 개선을 위해 지출할 것을 약속했다.
여기에는 접근성 램프 구축, 보행자 도로 및 자전거 주차 공간 추가 등이 포함된다.
Planning Commission은 프로젝트의 환경 영향 보고서를 인증하고, 해당 지역에 대한 특별 용도 지구를 만들기 위한 권고안을 시 의회에 제출하며, 프로로지스와 개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전원 찬성으로 투표했다.
이 특별 용도 지구는 개발자가 해당 지역의 용도 규제를 무시하고, 8,400 평방피트의 지상 층 소매 공간을 건설할 수 있도록 허용할 것이다.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투표는 5월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10구역의 샤만 월튼 의원이 지역 주민들과 프로젝트 후원자들과 대화할 시간을 요청하면서 연기되었다.
Planning Department에 따르면, 이러한 논의로 인해 개발 계약에 대한 ‘실질적인 변화’는 없었다.
베이뷰 지역의 의원은 과거 성명에서 프로로지스가 지역 사회 프로그램에 800만 달러를 직접 기부하고, 제3가의 지역 비즈니스 개발을 포함한 추가 자본 개선에 1,1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었다.
그는 “이는 베이뷰 지역에서 수십 년 동안 이루어진 가장 큰 민간 투자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개발 계약은 프로로지스가 모든 노동자를 조합으로 고용하도록 하며, 회사는 특정 건설 이정표에 도달할 때마다 이러한 자금을 단계적으로 분배할 예정이다.
프로로지스의 대변인은 게이트웨이가 먼저 인가되기를 희망하며, 그 후에 세입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공식적인 건설 시작 날짜가 없다.
일부 지역 사회 지도자와 환경 보호론자들은 이 프로젝트가 지역 주민들이 수십 년간 고통받아 왔던 도시의 산업 오염 문제를 악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방사능 물질로 오염된 헌터스 포인트 해군 조선소가 포함되어 있다.
프로로지스는 2015년부터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의 변형을 제안하기 시작했다.
이 부지는 I-280 및 U.S. 101과 가까운 브이로 인해 산업 사용 및 유통에 매력적인 위치가 되었다.
현재 아마존은 프로로지스의 이 프로젝트 부지에 있는 749 톨랜드 스트리트의 창고를 임대하고 있으며, 이 창고는 프로젝트가 진행될 경우 철거될 예정이다.
2022년에는 시 의회가 조합원에게 협상할 권리를 주지 않는 아마존에 대한 반발로 새로운 소포 배달 창고에 대한 임시 구역 규제를 적용하는 법안을 투표하여 통과시켰으나, 이는 이제 영구적인 법안으로 만들어졌다.
그 결과 900 세븐스 스트리트에 위치한 725,000 평방피트의 물류 센터 건설이 중단되었다.
Thursday의 투표 동안, Planning Commission은 게이트웨이 프로젝트에 대한 물류에 대한 조건부 사용 허가를 승인했다.
지역의 한 침례교 목사이자 베이뷰 주민인 로니 치즘은 프로로지스와 지역 사회 혜택을 협상했던 자문 그룹의 일원이었다.
그는 “그들은 우리를 도와주고 싶다고 말합니다.
그 약속이 지켜지도록 우리가 그들의 발을 불어넣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sfstand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