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의 내부 고발자, 장기 기증 산업에 대한 충격적인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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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의 한 내부 고발자가 장기 기증 산업에 대한 심각한 주장을 담은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의 주인공은 파클랜드 건강(Parkland Health)에서 신장 이식 프로그램의 이사인 파트렉 체이스(Patrek Chase)다. 그는 파클랜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이 UT 사우스웨스턴 의과대학(UT Southwestern Medical Center)의 환자들보다 건강한 장기를 받지 못하도록 차별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체이스는 파클랜드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환자들이 여러 차례 장기를 놓쳤고, 그 장기가 나중에 UT 사우스웨스턴 환자에게 이식되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1년 동안 36회에 걸쳐 그런 일이 발생했음을 발견했다. 장기 기증과 관련된 의사들이 장기 기증의 질을 둘러싼 이중 잣대를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파클랜드 병원은 텍사스에서 가장 많은 저소득 환자를 치료하는 병원으로 알려져 있다. 파클랜드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60% 이상이 메디케이드(Medicaid)에 등록되어 있거나 완전한 자선 환자라는 사실도 확인됐다.
체이스는 이 문제가 병원 운영의 본질적인 부분과 연결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장기 이식은 병원의 중요한 수익원이며, 서류 작업 및 검사로 인해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구조가 존재한다.
본 소송의 중대한 주장 중 하나는 의료 기관의 이익이 과도하게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는 환자들을 공정하게 대우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현재 체이스는 파클랜드와 UT 사우스웨스턴, 그리고 여러 다른 장기 기증 단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이다. 법적 절차는 파클랜드 병원 및 UT 사우스웨스턴과의 대화가 부족해 투명한 정보가 없다.
체이스는 의료 기구의 더 나은 운영을 위해 이러한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라고 밝혔고, 그는 이 분야에서의 경험이 많아 자신이 속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음을 확신하고 있다.
그는 이 문제를 더 넓은 범위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장기 기증을 담당하는 비영리 조정 단체들도 비판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안팎의.INSTANCE도 비슷한 관점에서 바라보고 있다. 이들 단체는 정부가 주관하는 건강 보험 프로그램, Medicare에 의존해 운영되며, 공정한 이식 절차를 보장하는 것이 이들의 책임임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발생했다고 그는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과 관련하여 연방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에서 운영되는 감독 기관들이 의혹을 조사 중이다. 체이스는 이들이 편견을 가지고 기증과 이식 프로세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체이스의 소송은 장기 이식 산업 전반에 걸쳐 팽목된 문제를 드러내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결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는 이러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로서는 이 소송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될지는 불확실하다. 체이스는 이 소송을 통해 정부가 남용된 자원에 대해 조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며, 정부가 소송에 참여할 가능성도 남아있다고 전했다.
장기 기증 시스템의 투명성을 높이고 불공정한 상황을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kera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