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시카고 및 그레이트 레이크 지역 문화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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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리 제임스 마셜의 런던 회고전은 미술사에서의 교훈

켄리 제임스 마셜의 작품 전시가 런던의 왕립 예술 아카데미에서 진행되고 있다.

그의 회고전은 마샬의 70번째 생일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작과 새로운 작품이 함께 소개된다.

‘역사들’이라는 제목의 이 전시는 마샬과 공동 큐레이터인 마크 고드프리, 아드리안 록의 협업으로 구성되었다.

마셜의 작품은 회화 역사뿐 아니라 아프리카 및 대서양 역사와도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1980년대의 초기 작품 ‘그의 이전 자아의 그림’과 ‘보이지 않는 남자’는 역사적으로 구성된 인종 정체성을 반영하고 있다.

특히 그의 작품은 형태가 추상과 맞닿아 있는 지점을 탐구한다.

디자인 부문에서는, 달리 센터 리모델링 제안이 제3회 급진적 복원 경쟁에서 3위를 차지했다.

디자이너 지시안 루오가 ‘피부와 뼈 사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로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이는 패시브 기후 시스템을 통해 시카고의 리차드 J 달리 센터를 리모델링하는 계획이다.

루오의 제안은 외관을 유지하면서 내부 배치를 재구성하여 열 성능을 개선하고 추가 공간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녀의 디자인은 내부 그리드를 회전시켜 구조물과 원래의 강철 프레임 사이에 쐐기 형태의 공백을 만들며, 이 공백은 열 완충 구역 역할을 할 수 있다.

맥시의 100일간의 크리스마스 countdown을 시작하며 새로운 휴일 광장 시장을 개설하였다.

맥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위해 새로운 선물 가이드와 함께 산타의 전국 투어 경험을 출시하였다.

이번 새롭게 개설된 휴일 광장 시장은 세계적인 프랑스 오픈 에어 마켓 운영업체인 벤시두온 USA와의 파트너십으로 진행된다.

시카고 시민들에게 프랑스 문화를 선보이는 이 시장은 신선한 지역 농산물, 계절 꽃, 절기 음식, 다양한 선물을 포함한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트로이트는 ‘디자인의 도시’라는 주제로 디자인의 달을 기념하고 있다.

디트로이트는 미국에서 유일한 유네스코 디자인 도시로 지정된 지 10주년을 맞이했다.

올해의 디자인의 달은 새로운 세대의 아티스트, 제작자, 건축가들이 재구성하고 있는 창작 환경을 조명하고자 했다.

95개의 이벤트와 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참여하여 도시의 디자인 문화의 폭을 보여주었다.

AIA 시카고는 설계 우수성 상의 수상자들을 발표하였다.

미국 건축가 협회의 두 번째로 큰 지역 챕터인 AIA 시카고는 이번 연례 시상식인 ‘디자인 나이트 2025’에서 수상자들을 발표했다.

모든 수상자와 그들의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목록은 AIA 시카고의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엠메트 틸 하우스 박물관의 미래

서부 우드로완에 있는 엠메트 틸이 자랐던 집은 박물관이자 추모 장소로 재탄생하고 있다.

그의 잔인한 살해 사건 이후, 이 두 가족 주택은 여러 차례 소유권이 변경되었고

몇 번의 개조가 있었지만 이는 오히려 역사적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희망이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인 엘렌 그라임스는 집의 보존 상태가 원래의 역사적 특성을 잘 보존하고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브루클린 다운타운 건축의 ‘합의적 불완전함’

지난 20년 동안 브루클린 다운타운은 활성화되었지만 느슨하게 건설된 고층 건물들이 무성하게 지어졌다.

많은 건축가들이 이 지역에서 멋진 스카이라인을 창조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으나 대부분의 개발자는 동일한 지루한 스타일을 따르게 되었다.

많은 이들이 이 지역의 변화가 고유한 건축적 매력을 지닐 것이라 생각했으나, 관습적으로 설계된 건물들이 이곳의 신선함을 저해하고 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식음료 부문에서는, 그랜트 아흐츠와 크리스티나 토시의 협업으로 한정판 선데이가 출시되었다.

이 ‘넥스트: 스페이스 퀀텀 리치 선데이’는 밀크바의 시그니처 시리얼 밀크 소프트 서브와 유자 커드, 체리 소스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르틸로의 CEO가 사임하였다.

마이클 오사룰루는 포르틸로의 CEO로 일하다가 즉시 사임하게 되었다.

그의 사임은 회사의 사업 계획에 반영된 주주들의 압력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포르틸로는 앞으로의 급속한 확장을 계획 중이며, 이는 10개 주에 있는 90개 매장을 포함한다.

영화 및 텔레비전 부문에서는, 짐미 키멜의 복귀가 디즈니+ 가격 인상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격 인상과 함께 키멜의 복귀를 발표했으며, 이는 시청자들의 이탈을 막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현재 디즈니의 스트리밍 구독자가 천만 명 이상 감소한 상태여서 회사는 위기 상황에 접어들고 있다.

사운드 부문에서는 하우스 음악의 가수이자 DJ인 론 캐롤이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그는 시카고의 초기 하우스 음악 신에서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았다.

그의 음악적 영향력은 ‘사운드의 목사’라는 별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협업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알려졌다.

캐롤은 고유한 스타일과 우수한 공연으로 국제 하우스 커뮤니티의 고정된 위치를 유지했으며,

그의 음악적 유산은 복음, 소울, 전자 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범위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제프 트위디의 트리플 앨범

제프 트위디의 다섯 번째 솔로 앨범 ‘트와일라잇 오버라이드’가 출시된다.

앨범은 AI와 스마트폰 시대에서 뿌리와 실제적인 음악을 원한 그의 바람이 담겨 있다.

30곡이 세 개의 디스크에 걸쳐 수록되어 있으며, 각 곡은 연결된 목소리, 고요한 공간, 격렬한 록 기타의 폭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트위디는 이 작품을 고유한 이야기로 엮은 결과물이라 부르며, 과거의 익숙한 장을 참조하면서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갔다.

무대 부문에서는 제럴드 아르피노의 작업을 조명하는 축제가 맨해튼 조이스 극장에서 열린다.

제럴드 아르피노는 1956년에 조프리 발레단을 창설한 후 50개 이상의 발레를 제작하였다.

이 행사에서는 아르피노가 추구했던 여러 작품들이 돌아온다.

뉴욕은 한때 수많은 발레단의 집이었으나, 시간의 흐름에 따라 아르피노의 영향력이 잊혔던 것이다.

문화 및 예술 부문에서는 시카고 대학교가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시적 중단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일부 졸업생들은 인문학 분야가 AI 학습 등으로 위협받고 있음을 우려하고 있다.

대학교는 연간 1억 달러를 절감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400명의 직원 해고와 20개 이상의 박사 과정의 입학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예술사, 영어, 로망스 언어 등의 프로그램이 영향을 받을 예정이다.

시카고의 과학 산업 박물관 근무자들이 파업을 승인하였다.

근로자들은 공정한 임금 상승, 유급 휴가 개선, 휴일 수당, 유급 부모 휴가 등을 요구하고 있다.

90% 이상의 직원들이 파업 찬성 투표를 완료하였고, 이는 필요한 경우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박물관은 직원들과 방문자 모두를 위한 지속 가능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미지 출처:newc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