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뉴욕 시장 에릭 아담스, 포괄적 화장실 정책에 대한 비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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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아담스 뉴욕 시장이 포괄적 화장실 정책에 대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이와 관련된 자신의 발언을 재확인했다.

9월 22일 PIX 11과의 인터뷰에서 아담스 시장은 시와 주의 법률을 분석한 결과, 자신이 포괄적 화장실 정책을 변경할 권한이 없다는 점을 인정했다.

“내가 할 수 있다면 변경했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한 대화를 나눠야 한다. 우리는 급진적인 좌파 때문에 주류 민주당원들이 이탈하고 있다. 그들은 내러티브와 우리 당을 모두 탈취했다. 이러한 일은 장기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아담스의 이러한 발언은 그가 ‘남자와 여자가 같은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에 반대한다고 언급했을 때 시작되었다.

그는 자신이 이 문제에 대한 ‘권한’을 살펴보겠다고 말하며 법을 변경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주와 시의 정책은 이미 개인들이 자신의 성 정체성에 따라 시설을 이용할 권리를 보호하고 있다.

주 정부 관계자들은 아담스의 발언에 대해 즉각 반박하며 포괄적 법률을 지적했다.

FOX 5 뉴욕과의 별도 인터뷰에서 아담스는 “우리는 젊은 소년이 자신이 젊은 소녀라고 느끼기 때문에 샤워를 함께 하게 되는 것”을 부정하는 발언을 했다.

그의 발언은 아담스를 압박하는 정치적 분위기가 있다는 의혹을 불러왔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트럼프에게 들은 것이 아니다. 나는 어머니인 도로시 아담스에게 들었다.

우리는 급진적인 좌파가 우리의 상식과 도시를 탈취하도록 허용했다는 사실에 놀라워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담스는 FOX 5 인터뷰에서 “남자아이가 여자아이와 샤워하는 것이 우리 아이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달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PIX 11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압력에 대한 추측에 대해 언급했다.

“내가 어떤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때마다 그것이 대통령 트럼프와 연결된다”고 그는 말했다.

“나는 뉴욕시 시장이다. 나는 시민의 신체적, 도덕적 안전을 보호해야 한다.

우리 도시에서 이러한 정책이 아이들에게 혼란을 주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우리는 성인의 행동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것이 잘못된 일이다.”

그러나 아담스 시장은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아무런 근거를 제시하지 않았다.

Gay City News는 아담스 행정부에 아이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는 주장에 대한 추가 댓글을 요청했지만 응답을 받지 못했다.

아담스 시장의 비판은 LGBTQ 리더들과 뉴욕 전역의 공직자들로부터 엄청난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비영리 단체 Destination Tomorrow의 리더인 시언 에보니 콜먼은 “아담스 시장과 그의 행정부의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우리는 LGBTQ+ 커뮤니티에 약속한 모든 것을 저버리고, 트랜스 청소년을 공략하게 된다.”

주 상원 의원인 브래드 호일먼-시갈은 9월 19일 Gay City New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시장의 법 변경 제안이 “불법적”이며, “트랜스 아동을 희생양으로 삼는 것은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시의원 에릭 보처와 티파니 카반은 LGBTQIA+ 태스크포스의 공동 의장으로서 아담스 시장의 발언을 비판했다.

보처는 아담스의 발언을 “충격적이고, 터무니없으며, 깊이 실망스럽다”고 표현했고, 카반은 “우리는 에릭 아담스가 극우의 증오를 반복하게 두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항상 트랜스 커뮤니티와 아동을 지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미지 출처:gaycity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