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ober 23, 2025

캘리포니아 보험위원장, 새로운 보험 규칙 제안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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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보험위원장 리카르도 라라가 새로운 보험 규칙을 제안했으며, 비판자들은 이를 ‘보복적’이라고 부르며 보험사들이 요금을 인상하기 쉽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의 주택 보험 비용은 라라의 최근 변경 사항으로 인해 가까운 미래에 반드시 상승할 것이라고 예상된다. 이러한 변화는 보험사들이 새로운 정책을 계속 유지하도록 장려하고, 특히 고위험 산불 지역에서 정책을 취소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지난주, 라라는 보험 요금 검토 과정을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변경사항을 제안했다. 하지만 일부는 라라가 자신의 가장 큰 비판자 중 하나인 소비자 감시단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한다.

소비자 감시단의 회장 제이미 코트는 이를 ‘트럼프식’이라고 표현하며, 소비자 감시단은 주 보험법인 제103호를 작성한 비영리 단체라는 점을 강조했다.

소비자 감시단은 라라가 보험 산업과의 유착 의혹을 제기했으며, 캠페인 기부금을 수수한 바 있다. 이 단체는 주 보험부가 단기 바람직 정책을 통제할 수 있는 규칙에 대해 여러 차례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라라의 제안된 변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개입자 및 행정법 판사에 대한 새로운 일정 및 지침을 부과한다.

개입자가 그들의 일에 대해 보상을 받기 위한 ‘상당한 기여’를 정의하는 데 대한 요구사항을 강화한다.

요금 검토에서 행정법 판사의 권한을 제한한다.

소비자 감시단과 다른 소비자 옹호 단체들은 이러한 변화가 개입자가 요금 요청에 맞서 취소하는 전문가를 고용하는 데 필요한 보상을 받기 더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한다.

결과적으로 이는 라라의 제안이 의도하는 바와는 다르게, 더 적은 개입자를 초래할 수 있으며, 불합리한 보험료 인상이 더 빠르게 이루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라라의 임기는 내년까지이며, 코트는 ‘그가 보복을 실행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이에 대해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험부 대변인 마이클 솔러는 코트의 발언에 대한 언급을 피하며, 소비자 감시단이 라라의 제안에 대한 의견을 공청회에서 말할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공청회는 10월 3일에 시작되며, 제안에 대한 청문회는 11월 20일로 예정되어 있다.

보험 산업 관계자인 미국 재산 및 우발 보험 협회의 대변인은 라라의 제안이 ‘파손된 개입자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지지했다.

그는 이 프로세스가 전국에서 유일한 것인 만큼, 요금 승인 지연을 유발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비용 상승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라라와 보험 산업은 수년간 소비자 감시단의 소비자에 대한 헌신에 의문을 제기했으며, 이 단체가 자신들이 작성한 보험 법을 통해 리더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하였다.

하지만 소비자 감시단은 2002년부터 2024년까지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60억 달러 이상의 주택 및 자동차 보험료 절감을 가져왔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룹에 따르면 개입자 시스템 아래에서 이들은 1420만 달러의 보상을 받았으며, 이는 절약한 금액의 25센트에 해당한다고 한다.

코트는 이 보상이 변호사와 보험계리사에게 지불되는 것으로, 이들은 강력한 보험 산업에 맞서기 위한 전문가들이다.

캘리포니아는 전국에서 주택 비용이 가장 높은 주에 속하지만, 연간 평균 주택 보험료 기준으로는 중간 정도에 해당한다고 분석된다.

많은 다른 주들과 마찬가지로, 캘리포니아는 기후 변화 관련 위험에 직면하여 보험 불가능한 미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소비자 연맹의 로버트 헤럴 회장은 소비자 감시단과 모든 사안에서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지만, 주에서 개입자들의 활동이 보험료 상승 저지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 감시단이 수행한 일로 인해 소비자들이 돈을 절약했음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전했다.

양 단체는 라라를 상대로 지난 7월, 그들의 참여에 대한 보상을 거부당했다고 소송을 제기하였다.

헤럴에 따르면 개입자에 대한 stricter한 요구는 그들이 요금 요청에 맞서기에 대한 도전 의지를 저하시킬 뿐이며, 더 높은 보험료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라라의 제안이 소비자 감시단에 대한 보복적인 성격을 지닌다고 덧붙였다.

솔러는 이에 반박하며, 위원장의 제안이 오히려 투명성 및 개입자 수의 증가를 도모하며, 보험의 가용성을 다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험회사들은 캘리포니아에서 새로운 정책 발급을 줄여야 한다고 불만을 제기하고 있으며, 그 이유 중 하나로 보험부의 요금 요청 승인 소요 시간이 길다는 점을 지적하고 있다.

그는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가용성 및 커버리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소비자 감시단은 요금 승인 지연의 주된 원인이 자신들이 아니라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개입자와 비개입자의 경우 보험료가 승인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거의 동일하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timesofsandie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