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비용 절감에서 해고된 연방 직원들, 복귀 요청 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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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 일론 머스크의 대규모 비용 절감 조치로 해고된 수백 명의 연방 직원들이 복귀 요청을 받고 있다.
일반서비스관리국(GSA)은 정부 업무공간을 관리하던 직원들에게 이번 주 말까지 복귀를 수락하거나 거부할 것을 요청하는 내부 메모를 통보했다.
복귀를 수락할 경우, 이들은 10월 6일에 출근해야 하며, 그동안 이들은 7개월 간 유급 휴가를 보냈고, GSA는 일부 경우 고비용을 발생시켰다.
세금으로 부담되는 비용은 종료 예정이거나 만료된 여러 건물의 임대 계약을 유지하면서 발생하였다.
차드 베커(Chad Becker) 전 GSA 부동산 담당자는 “궁극적으로 기관은 파손되고 인력이 부족한 상태가 되었다”고 말했다.
“기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이 부족했다.”
그는 정부 임대업체를 대표하는 아르코 리얼 에스테이트 솔루션을 통해 이 같은 발언을 했다.
그는 GSA가 몇 달 동안 ‘응급처치 모드’에 놓여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의 말에 따르면, 인력 감축의 급격한 반전은 머스크와 그의 정부 효율성 부서가 너무 빠르게 너무 멀리 나아갔음을 반영한다.
GSA는 1940년대에 연방 업무장소의 수천 건을 중앙 집중적으로 조달하고 관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복귀 요청은 DOGE의 목표로 삼았던 여러 기관들의 재고용 노력과 유사하다.
지난달 IRS는 사직 제안을 수락한 일부 직원들이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도 일부 직원들을 재고용했으며, 국립공원 관리국은 이미 해고된 여러 명의 직원을 복직시켰다.
이런 기관들의 작업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GSA는 많은 건물들을 관리하고 있다.
3월부터 GSA의 수천 명 직원들이 사직이나 조기 퇴직을 장려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관을 떠났다.
해고된 직원들 가운데 몇 백 명은 복귀 통지를 받았고, 이들 중 일부는 근무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급여를 받고 있다.
GSA 대표는 복귀 요청에 대한 세부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으며, 해당 기관의 고객 기관과 미국 납세자를 위해 최선의 이익을 염두에 두고 인력 조정을 하고 있다고 이메일을 통해 밝혔다.
“GSA의 지도팀은 인력 조치를 검토하고 고객 기관과 미국 납세자를 위해 최선의 이익을 위해 조정을 하고 있다.”
민주당원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무차별적인 비용과 일자리 삭감 방식에 비판을 해왔다.
애리조나주 출신의 그렉 스탠턴 하원의원은 GSA를 감독하는 하위 위원회의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기관의 감축이 “어떠한 절감 효과도 가져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는 정부 납세자들이 의존하는 서비스를 약화하며 비싼 혼란을 초래하였다.”
DOGE는 연방 정부의 사기, 낭비, 남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에서 GSA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머스크의 신뢰할 수 있는 보좌진 중 소수는 GSA 본부에 배치되어 때때로 기관의 6층에 있는 침대에서 잠을 자며 운영했다.
그들은 연방 포트폴리오의 거의 절반인 7,500개의 임대를 갑자기 취소하는 계획을 추진했다.
DOGE는 또한 수백 개의 연방 소유 건물을 매각하여 수십억 달러의 절감을 목표로 했다.
GSA는 임대 계약 해지를 포함하여 800개 이상의 계약 해지를 임대인에게 통보했으며, 정부 세입자에게는 사전 통보하지 않았다.
또한 정부 매각에 목표한 수백 개의 건물 목록도 발표했다.
GSA의 포트폴리오를 처분하려는 한국 정부의 반발이 즉각 발생하였고, 이 두 가지 계획 모두 약화되었다.
DOGE가 해지 예정인 480개 이상의 임대 계약은 이후 저장되었다.
이 임대는 IRS, 사회보장청, 식품의약국과 같은 기관이 점유하는 사무소에 해당한다.
DOGE의 ‘영수증 벽’은 한때 임대 계약 해지로 인해 4억 6천만 달러의 절감 효과를 주장했지만, 이 추정치는 7월 말 기준으로 1억 4천만 달러로 줄어들었다고 차드 베커가 밝혔다.
한편, GSA는 대규모 인력 감축을 시작하였다.
행정부는 GSA 본부 직원의 79%, 포트폴리오 관리자 65%, 시설 관리자 35%를 감축했다고 익명을 원한 연방 관계자가 말했다.
결과적으로 131개의 임대 계약이 만료되었지만 정부는 실제로 해당 건물을 비우지 않았다.
이 상황은 기관들에게 높은 비용을 초래했으며, 건물 소유자들은 해당 공간을 다른 세입자에게 임대할 수 없었다.
공공은 곧 기관에서 발생한 상황을 좀 더 명확하게 알아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 정부의 독립 감사 기관인 정부 회계 감사국(GAO)은 GSA의 인력 관리, 임대 계약 해지 및 계획된 건물 처분을 조사하고 있으며, 오는 몇 달 내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GAO의 데이비드 마로니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미지 출처:n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