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벨트라인 근처, 신규 주택 프로젝트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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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아링턴에 본사를 둔 D.R. 호튼이 미국에서 가장 큰 주택 건설업체로, 애틀랜타 벨트라인 지역에서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위치한 소규모 인필 프로젝트의 건물을 지난해부터 인수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벤틴 파크 근처 부루바드에 위치해 있으며, 최근 ‘벤틴 리저브(Benteen Reserve)’라는 이름으로 전통 스타일의 타운홈을 제공하기 시작하였다.
벤틴 리저브는 두 가지 평면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마케팅 자료에서는 걷기 좋은 잘 조성된 트레일과 고속도로, ‘활기찬 지역’ 등지로의 빠른 접근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서 언급하는 ‘활기찬 지역’은 더 비콘(The Beacon) 식품,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 지구와 역사적인 서머힐(Summerhill)을 의미한다.
D.R. 호튼 애틀랜타 센트럴의 마케팅 전문가인 코트니 이거턴(Courtney Egerton)에 따르면, 첫 번째 평면 옵션인 ‘놀우드(Knollwood)’는 현장에 장식된 모델 하우스가 완공되었고, 두 번째로 작고 간소한 ‘노리스(Norris)’ 평면은 현재 건설 중이다.
두 평면 모두 세 개의 침실과 세 개의 반 욕실을 포함하고 있으며, 총 세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최근 가격이 45,000달러 인하되면서, 가장 저렴한 노리스 평면은 419,900달러부터 시작하며, 한 대의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차고가 포함되어 있으며, 면적은 약 1,700 제곱피트이다.
더 큰 놀우드 옵션은 약 1,980 제곱피트의 면적을 가진 두 대의 차고와 함께 시작 가격이 483,990달러부터 책정되어 있다.
벤틴 파크는 부루바드 하이츠와 초스우드 파크와 경계를 이루는 작은 이웃 지역으로, 명칭을 가진 녹지가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그랜트 파크와 동물원 애틀랜타 남쪽에 위치하며, 1304번과 1316번 부루바드에 해당하는 이 부지는 2.3에이커의 면적에 자리잡고 있다. 이 지역은 남쪽 지역의 핫스팟인 레드스 비어 가든(Red’s Beer Garden) 바로 북쪽에 위치해 있다.
2023년에는 오랜 방치 상태에 있던 세차장과 울창한 숲이 제거되었으며, 이는 주택 건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였다.
맞은편에는 앰파이어 커뮤니티스의 34에이커 규모의 제퍼(Zephyr) 프로젝트가 있다.
부지의 이전 소유자였던 에픽 개발(Epic Development)은 지난해 D.R. 호튼에 이 cleared된 부지를 판매하였으며, 에픽 측 관계자는 Urbanize에 총 39개 유닛이 승인되었고, 이 프로젝트는 2022년 시정부에 의해 특별 행정 허가 승인을 받기 위해 두 번의 재설계를 거쳐야 했다고 말했다.
주변 블록은 특히 서쪽과 남쪽에서 주택 건설이 활기를 띠고 있으며, 신선하게 포장된 벨트라인이 현실에 가까워질 것을 약속하고 있다.
엠파이어의 제퍼 커뮤니티 외에도, 인근초스우드 파크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에는 128개 타운홈으로 구성된 ‘맥과이어 앳 스카일러(Maguire at Skylar)’와 다세대 복합건물인 ‘업튼(The Upton)’, 그리고 부루바드 하이츠에서는 매립지를 대신하는 8에이커 규모의 TPA 주택 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벤틴 리저브 타운홈은 벨트라인의 사우스사이드 트레일 코리도르에서 약 0.3마일 남쪽에 위치하며, 현재 다용도 경로 건설이 진행 중이다. 이 경로는 2026년 중반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벨트라인 관계자들은 최근 Urbanize Atlanta에 2026년 FIFA 월드컵 행사 전에 사우스사이드 트레일 전 구간을 개방할 것이 당연한 목표라고 주장하였다.
부루바드와 글렌우드 파크 사이의 트레일 구간은 예기치 않은 건설 문제로 지연되고 있지만, 벨트라인 관계자들에 따르면 기대보다 앞서 조기 개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atlan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