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5, 2025

LAPD, 범죄율에 비해 과잉 사격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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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말, 로스앤젤레스 경찰위원회는 짐 맥도넬 경감에게 반복되는 경찰 총격 사건을 두고 경찰이 어떤 조치를 취할 수 있을지를 공개적으로 질문했다.

이는 공정한 질문이다. 이는 모든 경찰 총격 사건이 철저히 검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그러나 지난 한 달 간의 세 번의 경찰 총격 사건 타이밍을 문화적 문제로 치부하는 것은 장기적인 추세와 개별적인 사실들을 간과하는 것이다.

LAPD의 통계를 살펴보면, 1990년에는 115건의 경찰 관련 총격 사건이 발생했던 반면, 오늘날에는 2018년 이후 평균 약 32건으로 줄어들었다. 이는 1990년 대비 72% 감소한 수치로, 2018년 LAPD가 새로운 훈련 도입 이후 약 43% 감소한 것이다.

이는 통계적인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세대 동안의 변화를 의미하며, 이러한 변화는 절제와 최근의 ‘사령 및 통제’라는 훈련 방침의 시행과 함께 나타났다.

이 방침은 2018년 6월, 반 누이스의 한 교회에서 인질이 사망한 비극적인 사건 이후 긴급성을 띠었으며, 이 사건 이후 혼란을 줄이고 대중을 보호하기 위한 개혁이 추진되었다.

이제 경찰 총격의 원인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지난 30년 간의 데이터를 분석해보면, 범죄율이 경찰 총격 사건 수의 증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변수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경찰 총격 사건 변화의 약 70%는 폭력 범죄 수준에 의해 설명된다.

실질적으로, 10만 명당 폭력 범죄가 100건 증가할 때마다, 로스앤젤레스에서는 연간 약 3건의 경찰 총격 사건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범죄를 고려하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달력 연도는 더 이상 의미 있는 예측 요인이 되지 않는다. 즉, 경찰 총격 사건은 경찰관의 성향이 아니라 위험을 반영한다.

그렇기 때문에 LAPD의 문화가 진정으로 저조한지를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범죄 환경이 예측하는 것보다 경찰관들이 총격을 더 많이 하거나 적게 쏘는지 여부가 된다.

2018년 이후, LAPD는 매년 평균 7.6건의 경찰 총격 사건이 더 적었다.

만약 LAPD가 정말로 ‘발사 경향’을 보였다면, 우리는 반대의 결과를 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목격한 것은 경찰관들이 마주하는 폭력 범죄 수준에 비해 무기한 충동이 없다는 것이다.

최근 3일 간의 연속된 경찰 총격 사건의 시각적 효과는 인상적이지만, 더 중요한 것은 사건이 얼마나 드문 사건인지를 이해하는 것이다.

관련 사건들은 모두 시민들이 폭력 사건으로 911에 신고한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경찰관들이 자발적으로 개입한 경우가 아니다.

첫 번째 사건에서는 경찰이 총성이 들리는 현장에서 범죄자와 마주쳤고, 두 번째 사건에서는 범죄자가 경찰의 체포 과정에서 12인치 칼을 꺼냈다.

세 번째 사건에서는 경찰관이 주택 내부에서 총격을 받고, 응전했으며, 현장을 봉쇄한 뒤 SWAT 및 의료 지원을 호출했고, 한 피해자를 구조해 더욱 악화되는 상황을 예방했다.

이는 현대 경찰 shooting의 관리 및 통제 방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예시다.

이런 점에서 경찰의 사격 수치는 초기 1990년대의 수준보다 매우 낮고, 경찰 총격 사건 수는 여전히 폭력 범죄의 위험을 감안할 때도 떨어졌다.

이는 개혁이 잘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LAPD는 불필요한 사건을 예방하는 것으로 정량적인 감소뿐만 아니라, 유의미한 변화가 있음을 증명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LAPD는 비판을 피할 수 없다.

만약 무장하지 않은 사람이 충분한 위협 없이 총에 맞거나 전술이 무너지면, 책임은 즉각적이고 현실적이어야 한다.

감독 및 투명성은 필수적이며, 부정확한 감사는 혐오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시스템 차원에서의 판단은 데이터와 맥락에 기반해야 하며, “왜 3일 연속 경찰 총격이 발생했는가?”라는 질문보다 “각 사건의 사실은 무엇이었고, 우리는 시간이 지나면서 잘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더 중요하다.

마지막으로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2018년 이후 LAPD는 폭력 범죄율이 예측하는 것보다 훨씬 더 적은 빈도로 발포해왔다는 것이다.

이는 발사 경향이 아니라 전문성을 보여준다.

이러한 현실은 과잉 문화의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가장 현대적인 전술적 조직을 통해 훈련과 리더십, 절제의 상징이 되고 있다.

LAPD와 그 경찰관들은 이러한 점에서 감사와 존경을 받아야 마땅하다.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