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주간 스타트업 주간, 변화와 혁신의 장으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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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콜로라도 스타트업 주간은 다양한 변화와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5일간의 행사 중 첫 번째 키노트는 화요일에 개최되며, 행사 장소도 다각화되어 있다.
디지털 혁신과 창업 생태계를 촉진하기 위해 포트 콜린스에서는 의료기기 세션이 열리고, 볼더에서는 헬스테크 피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추가적으로, 리틀턴에서는 웰빙 브레이크와 해피 아워가 계획되어 있다. 서울에서는 금요일 아침 9시에 열리는 ‘창의성 연결 트레일사이드’ 세션이 마운트 팍컨 공원에서 시작되며, 이곳에서 1.5마일의 하이킹을 통해 자연과 함께 하는 페인팅 클래스와 네트워킹을 할 수 있다.
추상 모험의 설립자 사라 레스티코는 “우리는 단순히 페인트 수업이 아닙니다. 우리는 사람들이 다양한 색을 가지고 실험하고, 위험을 감수하며, 창의적인 흐름을 따르도록 장려합니다.”라고 말했다.
레수코는 2021년부터 이 행사에 자원봉사를 해왔으며, 그녀의 다양한 경험을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콜로라도 스타트업 주간은 여전히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운영되며,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된다. 대다수의 세션은 디지털 공간이 없는 곳에서 진행되며, 창의적인 자유를 허용하는 ‘커뮤니티 이벤트’가 올해 새롭게 도입되었다.
벤 데다는 과거 모든 세션이 조직위원회에 의해 관리되었던 점을 언급하며, 이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이벤트를 개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틀턴에서는 비즈니스 컨설팅 회사 임팩트 이니셔티브의 창립자인 테일러 토마스와 크리스틴 에르난데스가 웰니스 브레이크와 해피 아워를 주최하고 있다. 이들은 과거 스타트업 주간에서 팀 빌딩 및 의사소통에 대한 세션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토마스는 “스타트업 주간의 빠른 템포에서 잠시 쉬어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올해에는 230개의 세션 중 190개(83%)가 커뮤니티 세션으로 진행되며, 라인업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에 있다.
그에 비해 2019년의 세션 수는 350개, 참여 등록자는 2만 명에 달했다.
올해의 초기 등록자는 ‘고강도 수치’로 나오고 있으며, 예약이 무료이기 때문에 최종 수치 예측은 어려운 상태다.
AI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이번 스타트업 주간에서는 총 230개의 세션 중 172개가 AI와 관련된 주제를 다루고 있다.
데다에 의하면 AI에 대해 다루는 세션은 75%에 달하며, 그 내용은 기술적 측면에서 철학적인 부분까지 다양하다.
콜로라도의 여러 AI 창립자들도 이 행사에 참여해 발표를 한다. 최근 4500만 달러를 투자받은 AI 스타트업 매직스쿨의 아딜 칸도 그 중 한명이다.
한편, 이번 스타트업 주간에서는 매년 열리던 채용 박람회는 제외되었는데, 현재의 고용 시장의 상황을 반영한 결정으로 보인다.
애드가 애보르 교수는 “이번의 세션에서는 AI와 관련된 여러 주제를 필수적으로 다루고 있지만, 구체적인 고용 문제에 대한 대화는 어렵다.”라고 언급했다.
콜로라도의 인플레이션은 최근 2.1%로 보고되었고, 이는 소비자 물가 지수에서도 나타난다. 올해 댄버 지역의 일부 가격은 감소한 반면, 음식 및 의료 서비스의 가격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첫 뱅크가 PNC 뱅크에 인수되는 소식과 함께, 새로운 비즈니스의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스타트업 주간은 지역 경제와 창업 생태계에 밑바탕이 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이 행사를 통해 네트워크를 만들고, 영감을 얻기 위해 참여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colorado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