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4, 2025

이민 법원에서의 고통: 과테말라 여성의 망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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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샌프란시스코의 법정에서 국토안보부를 대리하는 변호사가 과테말라 여성의 망명 사건을 기각하겠다는 신청을 하자, 그녀의 남편과 8개월 된 딸이 법정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기들은 법정 안에서 너무 울고 있었다.
이런 기각 신청이 승인되면, 망명 신청자는 추방으로부터의 보호가 무효화된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세관 집행국(ICE)의 체포를 증가시키고, 이민자들을 신속히 나라에서 내쫓기 위한 ‘신속 제거’ 과정으로 빠트리기 위해 사용하는 전술이다.
샌프란시스코의 판사들은 이러한 기각 신청을 당일에 승인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ICE 요원들은 법정에서 나가 법정 복도에 들어서는 순간 망명 신청자들을 거의 항상 체포한다.
목요일 판사인 조셉 팍(Joseph Park)은 영상으로 법정에 출석하여 여성에게 서면으로 기각에 대한 답변을 10일 이내에 하라고 명령했다. 다음 심리 날짜도 지정되었다.
“질문이 있습니까?”라며 판사가 물었다.
여성은 대답했지만, 자신의 사건에 대한 변화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 듯 보였다.
이때, 샌프란시스코 변호사 협회의 변호사 오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법정에 참석한 두 명의 변호사가 법정에서 나가기 전에 그 여성을 가리켜 경고하는 방식으로 측근으로 불렀다.
그들은 그녀에게 ICE가 법정을 나서자마자 체포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하며 경고했다.
여성은 대다수의 망명 신청자들처럼 자신을 대표할 변호사가 없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일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처럼 변호사들은 법정 뒷좌석에서 여성과 함께 모였다.
한 변호사가 자원봉사자들에게 호소하여 법정 밖으로 나가 여성의 남편과 아기를 찾도록 했다.
법정 밖에서는 다섯 명의 ICE 요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법정의 앞쪽에서 판사는 다른 여성의 사건을 심리하기 시작했다.
몇 분 후, 법정 관찰자들이 돌아와 과테말라 여성의 남편과 아기를 데리고 왔다.
여성이 구금될 수 있다는 사실이 깨닫게 되자, 그녀는 울기 시작했다.
여성은 자신의 아기를 흔들며 젖병으로 먹였다.
아기는 결국 진정되었고, 부모는 두 변호사와 nervously 대화를 이어갔다.
아기는 이제 바닥에서 기어 다니기 시작했다.
여성을 도와주고자 한 변호사가 ICE와 대화하기로 결심했다.
그녀는 가족을 법정 안에 남겨두고, 복도로 나가 여성 ICE 요원에게 접근했다.
변호사는 아기가 아직 모유 수유 중이며 구금과 억제의 대안이 무엇인지 논의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해주기를 요청했다.
ICE 요원은 미션 로컬 기자와 복도에 서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바라보며, 변호사와 개인적으로 대화하기를 원하며 엘리베이터 구역으로 가자고 했다.
둘은 엘리베이터 쪽으로 걸어 내려갔고, 남은 남성 ICE 요원들은 미션 로컬 기자에게 따라오지 말고 법정으로 돌아가라고 요청했다.
이전에 미션 로컬은 법정이 기각되어 법정이 빠르게 처리되어 ICE의 억제를 피한 사례가 하나 있었다는 것을 목격했는데, 이는 지난 8월 28일의 경우였다.
그날 체포를 면한 사람은 눈에 띄게 임신한 여성이었다.
임신이 그녀를 구금하지 않게 만든 이유인지는 불확실하며, 변호사는 임신한 여성이 임시 보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말했다.
8월 29일, 연방 판사는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 제거 사용 확대를 차단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망명 사건 기각 신청과 체포는 계속되고 있다.
법정 판결 이후, 체포된 망명 신청자들에 대한 행정부의 계획은 아직 불확실하다.
미션 로컬은 최근 몇 달 동안 망명 신청자들이 구금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망명 권리를 포기하고, 신속 제거 가능성 전에 그들이 온 나라로 돌아가겠다고 요청한 사례를 알고 있다.
변호사가 법정으로 돌아온 후, 그녀는 여성과 그녀의 남편에게 조용히 이야기했다.
그런 후, 두 명의 변호사와 세 가족이 일어났고 법정을 떠났다.
문이 열리자, ICE 요원들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변호사들과 가족은 엘리베이터로 걸어 내려가 1층으로 갔고, 많은 이민자들이 ICE와 정기적으로 체크인하는 공간이다.
법원과 ICE 필드 사무소가 위치한 630 샌섬 스트리트에서 이들은 약 한 시간 반 동안 머물며 구금 대안 계획을 찾으려 했고, 오후 1시가 지나서 아기를 분홍색 담요에 감싸 안고 건물의 문을 나섰다.

이미지 출처:missionloc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