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유방암 인식의 달을 맞아 ‘Making Strides Against Breast Cancer’ 행사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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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미국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진단되는 암으로, 2025년에는 319,750건의 새로운 침윤성 유방암 사례가 진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암학회에 따르면, 2035년 1월 1일에는 미국 내 유방암 생존자가 5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25년에 비해 100만 명 증가하는 수치입니다.
이 통계는 가장 흔한 10대 암 중 최대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조기 발견, 치료 및 생존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일리노이주에서도 이러한 국가적 추세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2025년에는 일리노이에서 12,160건의 유방암 새로운 사례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작년보다 290건 증가한 수치입니다.
30년 이상 동안, 미국암학회 ‘Making Strides Against Breast Cancer’는 전국의 커뮤니티를 하나로 결집하여 유방암을 종식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올해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Making Strides Against Breast Cancer’ 행사는 10월 18일 솔져 필드에서 진행되며, 유방암 생존자, 전이성 유방암 환자, 가족들과 돌봄 제공자들에게 지지하는 커뮤니티를 제공합니다.
1993년부터 시작된 ‘Making Strides Against Breast Cancer’ 행사는 전 국민이 참여하는 모금 활동으로 약 10억 달러를 유방암 연구, 환자 프로그램 및 직접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모금해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올해 행사 주제인 ‘우리는 운동이다. 우리는 희망이다. 우리는 미래다.’에서 잘 드러납니다.
이미지 출처:abc7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