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이민자 단속 강화, 건강 관리 제공자들은 원격 의료를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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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자 단속 노력이 시카고에서 강화되면서, 건강 관리 제공자들은 이민자 커뮤니티를 위한 원격 의료를 홍보하고 있다.
그들은 트럼프의 캠페인이 약 6주 동안 지속될 예정인 만큼, 그 영향에 대해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전했다.
커뮤니티 헬스의 CEO인 스테프 윌딩(Steph Willding)은 “ICE의 활동이 증가할 때마다, 우리는 약속을 취소하거나 원격 의료 상담을 선택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이민 단속이 급증했을 때, 그녀는 특히 많은 이민자들이 거주하는 리틀 빌리지의 경우 캔슬 및 노쇼가 증가하고 약물 수령률이 낮아졌다고 덧붙였다.
윌딩은 “현재의 불확실한 시기가 아주 힘든 시기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의 운영 구조는 팬데믹 초기에 비슷하게 일일 단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주, 에스페란자 헬스 센터에서 운영하는 최소 3개의 클리닉에서도 트럼프의 단속 캠페인에 대한 우려로 약속을 취소하는 환자가 증가했다.
에스페란자 헬스 센터의 외부 업무 담당 부사장인 리카르도 시푸엔테스(Ricardo Cifuentes)는 “클리닉들이 환자들에게 원격 의료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쿡 카운티는 환자들이 비응급 의료 문제에 대해 전화를 하거나 웹사이트를 방문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커뮤니티 헬스는 또한 환자들이 진료 예약을 위해 우버 헬스를 이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대중교통을 피하도록 하고 있다.
윌딩은 “약물을 수령해야 하는 환자는 다른 사람에게 처방전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지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녀는 클리닉의 출입구를 항상 모니터링하는 직위를 신설했다고 덧붙였다.
말할 수 있는 직원들은 이민자 권리에 대해 교육을 받았으며, ICE 요원이 제시할 수 있는 영장을 구별하는 방법도 훈련받았다.
윌딩은 “우리는 그러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대비하여 훈련도 해왔다”고 강조했다.
커뮤니티 헬스의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환자들에게 이민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것을 reassure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일부 환자들이 의사 약속을 위해서만 집에서 외출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ICE의 활동이 증가할 때 스트레스와 불안이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들의 환자들 중에서 행동 건강 서비스에 대한 추천이 증가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윌딩은 “일부 환자들은 집을 떠날 때 다시 돌아오지 못할까 두려워한다.
그렇기 때문에 생존 모드에 있을 때는 필수 요구 사항의 우선순위가 평상시와 많이 다르게 된다”고 말했다.
Cifuentes는 ICE 요원에 대한 불안과 국가 경비대의 파견 가능성이 이민자뿐만 아니라 많은 직원과 지역 사회 구성원에게 그늘을 덮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정 날 시카고의 활동에 따라 일찍 클리닉을 닫아야 할 필요성이 있을 경우 이를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클리닉은 이민자들을 계속 환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출처:chic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