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꿈을 자극하는 다양한 행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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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꿈을 자극하는 다양한 행사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 중 하나의 특별한 장소, 센트럴 스퀘어 극장에서 공연되는 ‘사일렌트 스카이’를 놓치지 마세요.
이 작품은 별을 정복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사라 신이 감독하고 로렌 건더슨이 쓴 이 연극은 1900년의 캠브리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여주인공 헨리에타 레빗(제니 S. 리 분)은 하버드 컴퓨터라 불리는 여성 과학자들로 구성된 그룹에 합류하게 됩니다.
하지만 당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그녀는 높은 직책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며 자신만의 별 연구를 시작합니다.
이번 공연은 MIT와의 협업인 캐틀리스트 콜라보레이터@MIT 제작으로 이루어집니다.
티켓은 27달러부터 시작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소개할 행사는 보스턴 커먼에서 열리는 에임브레이스 마소 ¡콘 살사! 국제 음악 축제입니다.
이 행사는 WBUR에서 아프로-라틴 음악 프로그램인 ¡콘 살사!를 진행하는 활동가 호세 마소 III를 기리기 위해 열립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이 방송은 문화 교류와 공동체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축제에서는 무용 공연, 봄바 및 살사 워크숍, 시 낭독, 푸드트럭 등이 준비되어 있어 즐거운 시간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이번 주에는 다른 ¡콘 살사! 관련 행사도 진행되는데, 9월 11일 저녁 일몰살사, 9월 12일 동부 보스턴에서 열리는 4회째 이스트 보스턴 라틴 음악 및 무용 축제, 9월 14일 케임브리지 커먼 파크에서의 살사 행사도 있을 예정입니다.
모든 행사는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이번 주말, 또 하나의 흥미로운 행사로는 심포니 홀에서 열리는 ‘프린세스 브라이드’ 음악회가 있습니다.
이 행사는 9월 13일과 14일 이틀 동안 개최됩니다.
영화 ‘프린세스 브라이드’는 거인과 불의 늪, 진정한 사랑,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하겠소”라는 유명한 대사가 등장하는 로맨스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감상하면서 보스턴 팝스가 실시간으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합니다.
주인공인 버터컵(로빈 라이트 분)은 자신의 사랑 웨슬리(캐리 엘웨스 분)가 죽었다고 생각하다가, 악당 프린스 험퍼딕을 피해서 도망치고 재회하게 됩니다.
토요일 저녁의 티켓은 73.99달러부터 시작하고 일요일의 matinee는 69.99달러부터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보스턴 리릭 오페라는 9월 14일 일요일에 티타스 스패로우 공원에서 마지막 무료 스트리트 스테이지 공연을 개최합니다.
보스턴 최고의 오페라 가수들이 야외에서 아름다운 아리아를 선사할 예정입니다.
가참가자들은 이 도심 속 녹지 공간에서 시내의 멋진 뷰와 독특한 건축물, 정원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스트리트 스테이지는 오페라에 대한 입문 뿐 아니라, 10월에 열리는 ‘맥베스’ 관람을 고려하게 만드는 멋진 기회입니다.
마지막으로, 9월 14일 일요일, 로즈 케네디 그린웨이에서는 보스턴 로컬 푸드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이번 축제에서는 뉴잉글랜드의 맛있는 음식들로 가득한 총 100개의 판매자가 참가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큐리오 스파이스 컴퍼니, 크레페 샵 보스턴, 라 로즈 초콜릿, 메이 메이 만두, 그리고 더 리얼 차이와 같은 유명한 음식 업체들이 있습니다.
음식을 맛보면서 요리 시연도 관람할 수 있으며, 특히 해산물을 주제로 한 ‘시푸드 쓰로우다운’도 기대됩니다.
두 셰프가 축제에서 제공되는 재료를 바탕으로 즉석에서 요리하여 평가받습니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이 무료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잔디 게임, 보스턴 공립 도서관 모바일 자전거 도서관과 인터랙티브 전시도 함께 진행됩니다.
이미지 출처:wb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