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롱크스 페리고 제약 공장 노동자, 관리자의 임시직 고용 위협에 맞서 파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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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롱크스에 위치한 페리고 제약 공장의 200명 이상의 근로자들이 관리자의 초과 근무 축소 및 근무 시간 확대 위협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노동자들은 지난 9월 2일 노동절 이후 파업에 들어갔으며, 이는 초과 근무 보호 조치를 되돌리려는 회사의 계획과 퇴직 연금 기여 중단을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사건이다.
이 공장은 개인 상표의 일반의약품을 제조하는 회사로, 현재 팀스터스 로컬 210에 의해 대표된다.
어떻게든 당면한 이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는 경고와 함께, 페리고는 파업 중인 근로자들을 ‘영구적으로’ 대체 근로자를 고용할 것이라고 알렸다.
혁신적인 대체 근로자 고용 통지가 파업 중인 직원의 피켓 라인 인근에 게시되었으며,
여러 빨간색과 노란색의 ‘합격자 모집’ 배너가 공장 입구에 함께 걸려있다.
페리고 뉴욕 관리팀은 “첫 번째 교대 근무의 몇몇 대체 근로자들을 영구적으로 고용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알렸다.
이로 인해 파업 중인 근로자가 파업 종료 후 원래 직위로 복귀할 수 있는 가능성이 대체 근로자 고용 여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팀스터스 측은 이러한 조치가 연방 노동 기준을 위반할 수 있으며, 노동자는 연방 국립노동관계위원회에 공식적인 고발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로컬 210의 부회장인 리디아 토레스는 “이것은 협박 전술이다. 당신들은 사람들을 두려워하게 하려는 것이다”고 말하며,
“우리가 테이블에 없는 것이 아니라, 대화 중이기 때문에 이러한 행동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홉무니스에서 20년간 근무한 조합 사무국장인 리키 구즈만은 회사의 행동이 “완전히 불공정하고 괜찮지 않다”고 비난하면서,
관리자가 근로자들을 “굴욕감” 및 “두려움” 속에 두고 있다고 주장했다.
구즈만은 “우리는 돌아가기를 원하지만, 합리적인 합의에 도달해야 한다”고 전하며,
“그들이 피켓을 들고 있는 우리를 두려워하게 하려고 이러한 간판을 붙이는 것이 문제다”고 덧붙였다.
일이 진행됨에 따라 경영 측은 일주일에 7일 운영을 늘리려는 의도를 밝혀왔다.
현재 근로자들은 4일간 10시간 근무하는 스케줄로 일하고 있으며,
토요일 및 일요일에 초과 근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경영진은 근무 시간을 12시간으로 연장하고 토요일과 일요일도 정규 근무일로 포함시키려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발로 노조 측은 이러한 변화가 토대된 초과 근무 수당을 사실상 없애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페리고 측은 일부 근로자에게 주말 근무에 대해 시간당 2달러의 추가 급여를 지급하는 대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이 제안을 거부했으며, 이는 “두 계층 시스템”을 만든다고 설명했다.
토레스는 내가 12시간 근무에 반대하는 것은 아니라고 하면서,
“문제는 기존의 초과 근무 방식이 아닌 바로 그 부분이다”고 덧붙였다.
팀스터스는 혼합물 제하는 자, 재고 관리자, 기계 라인 운영자 및 기술자를 포함하여 Bathgate Avenue 시설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변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p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