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8, 2025

필라델피아 가을 예술 축제, 이번 주 토요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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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셈블 아츠가 계절에 맞는 인기 행사를 돌아오는 소식을 전했다.

오는 토요일, 9월 13일에 필라델피아 가을 예술 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개최된다.

키멜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축제 형식의 공연과 마리안 앤더슨 하우스 투어, 50개 이상의 지역 예술 기관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탭, 재즈, 발레, 오페라, 브로드웨이, 클래식 시연 등 다양한 예술 세계에 몰입하게 될 것이다.

라이언 플레어 리포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및 엔셈블 아츠의 사장 겸 CEO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의 연례 필라델피아 가을 예술 축제는 공연 예술과 예술 교육의 변혁적인 힘을 가능한 많은 관객과 나누려는 비영리 재단의 사명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지역 예술과 글로벌 재능을 확대하는 데 헌신하며 파트너십의 힘을 바탕으로 구축된 이 축제는 우리 도시의 예술과 문화 커뮤니티가 함께 더 강하다는 것을 상기시킵니다.”

키멜에서는 두 개의 무대에서 엔셈블 아츠의 2025-26 브로드웨이 시즌의 일부로 필라델피아에 오는 공연과 지역 기관의 공연이 진행된다.

출연하는 재능은 토니 수상작인 ‘김벌리 아킴보’와 ‘사운드 오브 뮤직’, 필라델피아 팝스, 오페라 필라델피아, 에스페란자 예술 센터, 프로젝 440, 필라델피아 발레, Née Danse/극장, 초콜릿 발레리나 컴퍼니, SHARP 댄스 컴퍼니 등이다.

이 행사에서는 ‘음악을 계속 지키자’ 악기 체험 코너와 지역 앨리스 폴 박물관의 테이블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부스도 마련된다.

후자는 필라델피아에서 내년 1월 초연 예정인 토니 상 수상 뮤지컬 ‘서프스’의 주인공인 고(故) 여권운동가 앨리스 폴을 기리는 기관이다.

또한, ‘백 투 더 퓨처 뮤지컬’이 필라델피아에서 오는 11월 초연되는 것을 맞아 유명한 드로리안 자동차가 키멜 센터 외부에 주차되어 팬들의 사진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참석자들은 오는 10월 필라델피아에서 초연되는 ‘김벌리 아킴보’ 기념으로 우정 팔찌를 만들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필라델피아 미국 오르간 길드가 프레드 J. 쿠퍼 기념 오르간을 선보이며, 방문객들이 마리안 앤더슨 홀 무대에 누워 거대한 악기의 진동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오르간 펌프’라는 새로운 체험 또한 준비되어 있다.

이 특별 행사는 필라델피아 가을 예술 축제에서 오후 1시에 실시되며, 다른 홀 투어는 정오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게다가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는 올해 125주년을 기념하며, 방문객들이 특별 비디오 부스에서 기념 메시지를 기록하고 오케스트라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말 동안 오케스트라의 개막 공연이 열리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도 이 부스는 운영된다.

타당한 카페와 라운지 공간인 커튼 콜은 식음료를 제공하며, 브로드웨이와 오케스트라 테마의 칵테일과 모크테일도 즐길 수 있다.

참석자들은 이번 가을 예술 축제 기간 동안 70개 이상의 공연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플래시 세일도 기대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metrophiladelph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