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7, 2025

우크라이나, 러시아의 최대 드론 및 미사일 공격으로 큰 피해 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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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키이우의 내각 건물이 러시아의 대규모 드론 및 미사일 공격의 목표가 되었다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러시아가 이번 공격에서 810대의 드론과 13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으며, 그 중 747대의 드론과 4발의 미사일이 격추되었다고 전했다.

공군에 따르면 9발의 미사일과 54대의 드론이 33개 지역에 영향을 미쳤다.

총 823기의 탄약이 사용된 이번 공격은 지금까지의 러시아 공격 중 가장 규모가 큰 것으로, 7월 9일에 보고된 741발의 탄약을 초과하는 수치이다.

키이우에서 최소 2명이 사망했으며, 자포리자, 수미, 체르니히우, 드니프로, 크레멘추크 그리고 오데사 지역에서도 피해가 보고되었다.

우크라이나 당국에 따르면, 이번 러시아 공격으로 최소 8명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59명이 부상당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텔레그램에서 이번 공격이 키이우의 역사적인 페체르스키 구역에 위치한 내각 건물의

이미지 출처:abc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