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tember 11, 2025

업scale 멤버 전용 오피스 공간 네우하우스, 재정적 어려움으로 갑작스러운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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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우하우스(NeueHouse)가 금요일 발리, 할리우드, 뉴욕에 위치한 세 곳의 오피스 공간을 갑작스럽게 폐쇄했다.
재정적 어려움이 원인이다.

이 발표는 회사 웹사이트와 소셜 미디어 계정에 목요일에 공지되었으며, 이는 단 48시간도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해당 회사가 인스타그램 게시물에서 회원 가입을 독려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회원들은 결국 클럽하우스에서 짐을 챙기기 위해 48시간도 채 주어지지 않았다.

네우하우스 이사회는 회사의 웹사이트에 올린 게시물에서 “네우하우스는 회원과 이벤트 호스트에게 소중한 비즈니스를 만들어왔지만, 불행히도 유산 부채에 짓눌려 있다”고 밝혔다.

“지속 가능한 경로를 찾기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매우 어려운 결정을 내리고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다.”고 했다.

세 곳의 위치는 금요일 오후 2시에 모두 문을 닫았다.

이사회는 폐쇄가 직원과 회원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가장 책임 있는 길이 이 길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비엔나 지점에서 지난 8월 중순에 가입한 제니퍼 듀게이(Jennifer Duguay)는 갑작스러운 폐쇄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녀는 가입비를 3개월치 선불로 지불한 상태였다.

더욱이, 그녀는 갑작스럽게 직장을 잃게 된 직원들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그곳에서 다닌 짧은 시간 동안,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과 의미 있는 인연을 맺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발표 다음 날, 그곳에 들어가는 것이 심장이 아플 정도였다.

전혀 예고 없이 일어난 일인데도 더라도 직원들은 여전히 품위와 전문성을 가지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비엔나 지점에서 IT로 일했던 루카스 호(Lucas Ho)는 직원들이 일자리 상실 전에 1.5일의 통지를 받았으며, 퇴직금조차 지급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는 폐쇄 발표 전부터 재정적 문제의 징후를 몇 차례 보았다고 덧붙였다.

“직장을 잃은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이었지만, 이상하게도 안도감도 느꼈다.”고 그는 말했다.

“직원, 회원, 공급업체에 대한 증가하는 수준의 부정직함은 정말로 역겹다.”고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사랑한다고 말하며, 직원과 회원들을 그리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듀게이는 폐쇄에 대한 이메일 공지를 받지 못했으며, 발표 직전에 연회비를 지불한 회원들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 비엔나 주민은 LA 매거진에 “나는 8월 29일 연회비를 선불로 지불한 후, 비엔나 클럽하우스를 단 3회만 이용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말 냉혹했다. 그들은 나의 돈을 가져가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직원들이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네우하우스의 회원 비용은 개인 연회비가 연 3,600 달러에서 시작되며, 개인 사무실은 월 8,000 달러에 해당, 연간 96,000 달러에 이른다.

폐쇄는 네우하우스의 공동 창립자 조슈아 아브람(Joshua Abram)이 다발성 골수종으로 62세의 나이에 별세한 지 한 달도 안 되어 이뤄졌다.

네우하우스의 첫 번째 공간은 2013년 뉴욕에서 개설되었으며, 이는 위워크와 같은 공동 작업 공간의 등장과 관련이 깊다.

네우하우스는 협력과 편리함을 강조하며 소호 하우스 같은 다른 회원 전용 클럽의 트렌디한 시설을 결합하려고 했다.

지난 10년 이상, 네우하우스는 창의성, 공동체, 디자인 및 혁신의 중심지로, 혁신가들이 모여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곳으로 자리 잡았다.”고 이사회는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latim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