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에서 MARTA 이용자들을 위한 창작 글쓰기 도전 프로그램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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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A를 매일 이용하는 애틀랜타 시민들 중 일부는 MARTA의 Artbound 공공 미술 프로그램과 애틀랜타 기반의 창작 글쓰기 비영리 기관 Lostintheletters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Write Down the Line의 포스터를 보았을 것이다.
이 도전은 8월 4일에 시작하여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글쓰기 주제에 대한 프롬프트를 제공한다. 이 프롬프트는 MARTA의 교통 시스템 주변에 있는 포스터에 있는 QR 코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총 8개의 주제가 제공될 예정이다.
Write Down the Line의 일환으로 제출된 모든 글은 Lostintheletters 웹사이트에 게시될 것이며, 프로그램 조직자는 매주 하나의 작품을 선정해 Artbound와 Fulton County Arts의 공공 미술 미래 연구소의 이번 가을 예술가인 레지던스인 Maite Nazario가 디지털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목적은 참가자들이 자신의 즉각적인 환경과 개인적인 이야기, 그리고 애틀랜타의 역사와의 연결 고리를 반영하고 고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다.
Lostintheletters의 창립자이자 이사인 Scott Daughtridge DeMer는 “애틀랜타는 정말 독특한 장소이며, 여기에는 놀라운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말했다.
DeMer는 Write Down the Line의 구조가 참가자들이 자신의 글쓰기 습관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설명했다. “우리는 단순히 하나의 프롬프트만 제공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다. 8주 동안 정기적으로 글을 쓰는 것은 지속적인 동력을 구축하는 좋은 방법이다. 이는 ‘아, 이런 것 계속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할 수 있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이 프로그램은 애틀랜타 시민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쓰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매주 제공되는 프롬프트는 지역 커뮤니티의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반영하여 참가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주변 세계와의 관계를 표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MARTA 이용자와 애틀랜타 주민들에게 글쓰기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Write Down the Line은 매주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고, 사람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Write Down the Line은 지역 사회 참여와 문화적 소통을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그들의 이야기를 나누기를 바라고 있다.
이미지 출처:ajc